이효리 “‘텐미닛’ 리메이크? 내 배 쭈글쭈글…이제 크롭탑 못 입어”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이효리가 ‘텐미닛’ 재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공개된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효리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명수는 “대학교 행사 가냐”고 물었고, 이효리는 “오라고는 하는데 너무 옛날 노래라 나가기가 좀 그렇더라”고 답했다.

이효리는 히트곡 ‘텐미닛’이 해외에서 다시 인기 중인 것에 대해 “나도 왜 갑자기 인기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세계적으로 텐미닛이 인기가 많으니까 사람들이 본인이 등판하라고 얘기하는데, 내가 옛날 같지가 않은데 어떻게 나가냐. 사람들은 그걸 기대하지만 내 배는 지금 쭈글쭈글하다. 어떻게 크롭탑을 입고 나가냐”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편스토랑’ 둘째 임신 이정현 “나이가 있어 기대 안했는데…11월 출산 예정”
• 이효리, 제주도 떠난다 “서울 이사 준비중…한달동안 슬펐다”
• 송혜교, 아이스크림 하나 먹었을 뿐인데 일상이 화보
• 류현진x포르쉐, 류현진 승리 때마다 200만 기부금 적립
• [리뷰] ‘벚꽃동산’, 돌아온 전도연…블랙코미디 특유의 말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