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준수의 첫 공연 실황 영화가 싱어롱 상영회로 관객과 만난다.
롯데시네마는 최근 “김준수의 공연 실황 영화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레크리에이션’이 오는 15일부터 싱어롱 상영회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레크리에이션’은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 중 한 명이자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지난 4월27일과 2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내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친 ‘시아 2024 앙코르 콘서트 챕터 원: 레크리에이션’을 스크린으로 담아낸 공연 실황 영화로 지난 5일 개봉했다.
영화는 “매번 가던 콘서트를 다각도에서 보게 되니 신기하고 더 새롭게 느껴졌다”(이*슬) “관객들 얼굴까지 나오는데 아이처럼 행복해보이는 모습에 영화를 보면서 힐링됐다”(장*연) “타임머신을 타고 ‘앙큼콘'(김준수 콘서트를 가리키는 팬들 용어)으로 돌아간 것만 같았다”(이*쁨) 등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상영 중이다.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레크리에이션’은 13일까지 누적관객 1만3877명을 동원했다. 개봉 2주차 주말을 향하면서 이날(13일) 관객 수가 933명으로 1000명을 밑도고 있지만, 노래를 직접 따라 부르며 자유롭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싱어롱 상영회를 시작하는 15일부터 관객 수가 다시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 12일 새 싱글 ‘스물한 번째 계절이 널 기다릴 테니까’를 발매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를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레크리에이션’ 상영 전 스크린에서 영화 종영 시까지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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