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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의 명주를 제조하는 우량예그룹(Wuliangye)이 최초로 국내에 우량하이볼을 선보인다.
우량하이볼은 청량하고 상큼한 하이볼 RTD(Ready to Drink) 제품이다. 주정을 사용하지 않고 고급 백주 원액만을 사용해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오리지널과 레몬 맛 두 가지로 출시된다. 귀여운 판다 캐릭터가 매력적인 패키지에 오리지널은 선명한 붉은색, 레몬맛은 강렬한 노란색의 330ml 캔 형태다.
우량하이볼의 한국 판매를 담당하는 황진욱 대표는 “일본이나 미국뿐만 아니라 국내에도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하이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국내 하이볼 성장세가 가파르다. 우량예그룹은 이 점에 주목하여 우량하이볼을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주류, 제조면허 중 리큐어 면허는 23.4% 증가했다. 2023년의 편의점 하이볼 매출 또한 전년도 대비 553.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CU 기준). 하이볼이 술 자체를 기피하거나, 낮은 도수의 술을 좋아하는 MZ세대의 주류 트렌드에 부합했다는 해석이다.
우량하이볼은 오는 20일(목)부터 전국의 GS25와 GS THE FRESH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7월 초부터는 이마트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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