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나 한잔해’ 홍석천, 변우석 인연 공개→유해진 역공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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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오전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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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나 한잔해’ 홍석천, 변우석 인연 공개→유해진 역공 예고

tvN ‘밥이나 한잔해’가 용산구에서 도파민 풀 충전 토크를 나눴다. 

지난 13일(목)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연출 진보미, 이하 밥한잔)’ 4회에서는 MC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더보이즈 영훈이 네 번째 번개 동네인 용산구로 향하는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1%, 최고 4.2%,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0%, 최고 3.8%의 수치로 케이블과 종편 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기준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 전국 기준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4회 연속 1위를 이어갔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2004년 방영된 드라마 ‘슬픈연가’에서 호흡을 맞춘 홍석천과 김희선은 오랜만의 재회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홍석천은 더보이즈 영훈을 보자마자 거침없는 플러팅을 시작하며 더보이즈 주연이 ‘보석함’에 나왔는데 네가 나올 걸 그랬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2차 장소는 홍석천의 개인 스튜디오였다. 홍석천의 생일파티가 진행돼 화제를 모았던 곳으로 직접 요리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홍석천의 요리쇼와 함께 본격 용산구 2차 모임도 시작됐다. 원조 짐승돌 2PM 겸 배우 황찬성과 MZ 아이콘 주현영, 대세 개그맨 곽범과 ‘인간 비타민’ 츄가 차례로 등장해 이날 자리를 빛냈다. 

이날 홍석천은 ‘선재 업고 튀어’로 인기 절정인 배우 변우석과의 인연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유명해지기 전 모델 시절 여기 자주 왔었는데 너는 무조건 연기해야 한다고 했다. ‘형, 키가 너무 커서 힘들지 않을까요’라고 했는데 ‘아니야, 여배우들이 커지고 있고, 너 얼굴은 연기 얼굴’이라고 했다”라며 ‘문짝남’ 탄생 비화를 털어놨다. 또한 주현영은 ‘주기자’ 시절 손흥민과 인터뷰를 나눴던 후기에 대해 “아우라가 엄청나고, 압도당하는 느낌이 확실히 있다. 어나더레벨 같다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김희선은 개그맨 곽범의 등장에 열렬한 팬심을 감추지 않았다. 김희선은 곽범의 비밀스러운(?) 개인사까지 꿰고 있을 정도로 확실한 찐팬임을 인증하기도. ‘곽경영’ 부캐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곽범은 이경영의 반응에 대해 “엄청 예뻐하신다. 삼경영은 나의 분신들이라고 할 정도”라고 전했다. 

방송 말미에는 골든카드를 획득하는 새로운 룰이 공개됐다. 3개의 박스 중 골든카드가 놓인 박스는 단 하나,  골든카드를 품은 주인공은 곽범과 주현영이었다. 곽범은 용산역 근처 소고기집에서 군인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다음 주 방송에는 매회 이름만 언급되던 배우 유해진이 드디어 등판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도 이수근이 유해진의 이름을 또 한 번 언급하며 “이렇게까지 말하면 한 번 나와라”라고 소환한 것. 이런 가운데 그의 역공이 예고되며 다음 주 방송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도 한껏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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