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박찬숙 농구 감독이 남편의 암 투병을 자식들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박찬숙과 그의 딸이자 배우 서효명이 출연했다.
이날 서효명은 암으로 돌아가신 아버지를 회상하며 “(당시) 아빠가 아프다는 걸 몰랐다. 다 나은 줄 알았다. 잘못된 건 진짜 잘못된 후에 알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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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숙은 “저는 그런 얘기를 안 하고 싶었다. 1차 수술이 잘 됐고 일상생활도 가능해졌는데 갑자기 전이가 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의사가 남편의 임종을 준비하라고 했을 때 굉장히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오은영은 “성공하는 인재상의 특징을 박찬숙이 전부 다 가지고 있다. 버저비터 있지 않냐. 선생님 인생도 그렇게 살아오신 것 같다”며 “모든 상황을 진두지휘하고 슛까지 혼자 넣지만, 이제는 슛이 아닌 패스를 할 때”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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