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상관 없는 자료사진(왼),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오). ⓒ뉴스1, 아름 인스타그램](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6/CP-2022-0041/image-2a84ce6f-0877-4af1-b230-1671e51f09ff.jpeg)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아름)이 아동학대 혐의에 이어 이번에는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고소인 3명이 주장하는 피해 금액은 총 3700만 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경기 광명경찰서는 아름을 사기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3건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아름이 남자친구와 개인적인 사정 등을 이유로 돈을 빌려 간 뒤 현재까지 갚지 않고 있다”는 취지로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명경찰서가 아름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을 최초로 접수한 건 지난 3월이었다. 이후 지난달까지 2건의 고소장을 다른 지역 경찰서로부터 추가로 이송받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에 합류해 활동하다 이듬해 탈퇴했다. 이후 2019년 사업가 A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지난해 12월 이혼과 동시에 새 연인 B씨와의 재혼을 준비 중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아름은 전 남편 A씨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를 저질렀다고 폭로했는데, 법원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오히려 아름은 친권이 없는 자녀를 A씨의 동의 없이 데리고 있으면서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는 등 교육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미성년자 약취 유인, 아동복지법 위반)로 지난달 자신의 모친과 함께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상태다.
서은혜 에디터 / huffkorea@gmail.com
- “최초 보도 매체도 정정보도했다!”며 겸직·근무태만 의혹 부인한 현주엽 : 함께 전해진 ‘실화탐사대’ 소식에 귀가 쫑긋 섰다
- 비행기 좌석 어디까지 젖혀도 돼? 에티켓 전문가들이 내놓은 상황별 해법은 듣고 나니 눈치 보던 나날에 안녕 고하게 된다
- 기안84가 일어난 직후부터 청소+운동하는 내내 ‘이 영상’만 뚫어져라 봤고, 솔직히 ‘나 사찰했나’ 싶어 화들짝 놀랄 사람 한둘이 아닐 거다
- “안아줘요” 전역한 방탄소년단(BTS) 진에게 아미들 포옹하는 허그회 먼저 제안한 사람: 제3자가 봐도 가슴 두근거리고 두 눈 번쩍 뜨인다
- 미국서 컵밥으로 연매출 600억 송정훈 대표가 밝힌 인도네시아 단골 손님의 정체: 대반전이라서 눈이 동그래진다(유퀴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