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 엄마에게 막말·폭행 초2 아들…도벽까지

조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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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오후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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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엄마에게 막말·폭행 초2 아들…도벽까지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금쪽같은 내 새끼’에 도벽과 폭력을 멈출 수 없는 초2 아들 사연이 공개된다.

14일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늦둥이 외아들을 키우고 있는 부부가 등장한다. 부부는 매일같이 문제를 일으키는 금쪽이 때문에 한시도 마음 편할 날이 없다고.

금쪽같은 내새끼 [사진=채널A ]

퇴근하는 엄마를 기다렸던 금쪽은 바로 휴대폰 게임을 시켜달라며 떼쓰지만, 엄마는 들어줄 수 없다며 단호하게 말한다. 그러자 금쪽이는 대뜸 엄마에게 손찌검을 하고 닥치는 대로 물건을 집어 던지기 시작한다. 급기야 금쪽이는 집 밖으로 뛰쳐나가고, 엄마와 금쪽은 추격전을 펼친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부부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집 안의 온갖 서랍을 뒤지기 시작하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엄마 카드를 찾아내 들고 나간 금쪽이는 무인 문구점에서 사람이 없는 틈을 타 물건을 훔치기까지 한다. 거침없는 금쪽이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경악을 감추지 못하고. 이를 본 오 박사는 긴장의 고조를 이용해 OO를 해소하는 것이라며 분석한다.

한편, 금쪽이가 엄마에게 폭력적인 모습과 달리 아빠와 있을 때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엄마가 밥을 떠먹여 주자 거부하는 금쪽. 그런데 아빠가 입으로 전달해주는 반찬은 잘 먹는 모습을 보이는데. 식사 시간 내내 엄마를 제외한 부자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계속된다. 그러나 화목함도 잠시, 아빠가 자리를 비운 사이, 엄마에게 막말을 하고 폭력성을 보이기 시작한다. 계속되는 갈등 상황에 아빠를 찾기 시작하는 엄마. 아빠가 집 근처에 다 왔다는 소리를 들은 금쪽은 갑자기 바로 돌변해 엄마에게 사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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