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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글로벌 반도체 업계의 D램 매출이 전분기와 견줘 5% 늘었다.
13일 대만 시장조사기관인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 1분기 글로벌 D램 매출은 총 183억4700만 달러로 전분기 보다 5.1% 증가했다.
트렌드포스는 “모바일 D램은 중국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전체 애플리케이션 중 가장 높은 가격 상승률을 나타낸 반면 컨슈머용 D램은 제조사들의 재고로 가장 낮은 가격 상승률을 보였다”고 말했다.
업체별로 보면 세계 D램 1위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은 80억5000만 달러로 전분기 보다 1.3% 증가했다. 시장 점유율은 43.9%로 전분기 보다 1.6%p 떨어졌다.
이에 대해 트렌드포스는 “ASP(평균판매단가)를 약 20%를 높이려는 전략으로, 물량 보다 가격을 우선시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의 이 기간 D램 매출은 57억300만달러로 대비 2.6% 늘었다. 점유율은 4분기 31.8%에서 1분기 31.1%로 0.5%p 줄었다.
삼성전자와의 점유율 격차는 12.8%다. 전분기에는 13.7%였다.
3위 마이크론의 1분기 D램 매출은 전분기 보다 17.8% 늘어난 39억4500만달러로 집계됐다. 시장 점유율은 19.2%에서 21.5%로 2.3%p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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