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가 지난해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한 하천과 도로를 대상으로 신속한 복구를 마무리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시는 제방과 도로유실을 비롯한 피해가 발생한 433개소에 대한 공사를 진행한 결과 360개소는 복구가 완료됐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엔 624억 원이 소요됐으며 수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시는 448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았다. 현재까지 사업 진행률은 83%로 시는 이달 말까지 사업장별 주요 공정을 마무리해 우기 전까지 수해복구 완료율을 최대한 높일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수해복구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재해로부터 안전한 영주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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