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이하 코나미)는 개발 중인 액션어드벤처 게임 ‘메탈 기어 솔리드 Δ: 스네이크 이터’의 트레일러와 레거시 시리즈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트레일러에서는 언리얼 엔진5를 통해 구현된 CG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공개된 레거시 시리즈 영상에서는 솔리드 스네이크의 성우이자, 배우 및 작가로 활동 중인 데이비드 헤이터가 등장해 새로운 매커니즘과 그래픽 개선사항을 설명한다.
또, 유저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주인공에게 전투 흉터를 남기는 시스템과 주요 기능에 대해 소개하며, 직관적인 컨트롤과 3인칭 액션에 최적화된 카메라 레이아웃을 선보였다.
아울러 수십 년간 ‘메탈 기어 솔리드’ 시리즈 개발에 참여한 오카무라 노리아키 프로듀서와 프렌차이즈의 미래에 대해 소감을 나눴다.
오카무라 노리아키 프로듀서는 “메탈 기어 솔리드 Δ: 스네이크 이터는 원작 게임 플레이와 스토리, 성우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래픽과 컨트롤은 현대식으로 재해석했다”며 “게임은 업데이트됐지만, 핵심과 오리지널 제작진의 창의적인 비전은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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