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밴드 엔플라잉의 김재현을 사칭한 남성이 구속됐다.
13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김재현을 사칭하던 30대 남성 A씨가 붙잡혔다.
A씨에게 피해를 입은 여성이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사기죄와 절도죄 혐의로 입건돼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
김재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상세한 수사 상황은 모르나, 김재현이 (해당 사건과 관련) 경찰에 출석해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 A씨는 신고 여성 뿐만 아니라 다른 여성들에게도 접근해 사기, 절도 등의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FNC는 “엔플라잉의 멤버 김재현을 사칭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본인이 김재현이라 속이고 이성에게 접근하거나 문란한 행동으로 김재현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는 사실이 팬분들의 제보로 알려졌다. 혹시 모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공지하기도 했다.
한편, 김재현은 2015년 엔플라잉으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지난해 5월부터 군 대체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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