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F-유큐브, x86 서버 총판계약 체결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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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오전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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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F-유큐브, x86 서버 총판계약 체결

국산 x86 서버 전문기업 케이티엔에프(이하 KTNF)와 ICT 서비스 기업 유큐브가 지난 12일 x86서버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김상수 KTNF 전무(왼쪽)과 장영환 유큐브 부회장이 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KTNF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x86 메인보드가 적용된 Coreridge(코어리지) x86 서버의 홍보 및 국내 관공서 시장도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KTNF는 2001년에 창립하여 x86 서버, 보안 서버, 인공지능(AI)/빅데이터 서버, 엣지 서버 등을 직접 개발·공급하는 서버 전문 기업이다. Coreridge(코어리지) x86 서버 KR580S3 제품은 4~5세대 Intel Xeon Scalable Processor 기반의 2소켓 서버로 유연한 구성, 확장 및 가속화를 지원하여 광범위한 고성능 컴퓨팅 워크로드를 수행하는데 이상적인 서버 시스템이다. 또한 각종 글로벌 인증 획득과 2020년 과기정통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되어 기술의 혁신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Coreridge(코어리지) x86 서버 'KR580S3' 제품.

유큐브는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 유지보수, 국가재난조사 정보전략계획(ISP) 등 다수의 국가재난 관련 국가시스템을 설계하고 구축해 운영해 온 대표적인 공공기관 디지털전환 기업이다. 행정안전부, 농림부, 인사혁신처, 지역정보개발원 등 중앙부처의 사업 수행 외에도 2024년 광주 통합전산센터 운영유지보수 사업자로 인프라 사업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AI 기반 시스템 부하 방지 기술 세미나’ 개최 및 양자기반 보안 인증과 휴대용 VPN 제품 출시 준비 등 분야별 신기술 접목에 노력하고 있다.

김상수 KTNF 전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KTNF가 자체 개발한 고성능 x86 서버의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관공서를 비롯한 공공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김정범 유큐브 대표는 “IOT제품을 서버에 접목하기위해 최근 로봇분야의 글로벌 기업과 공동개발을 추진 중” 이라며 “KTNF의 x86 서버 사업 확장 연계로 국내 및 해외 지역까지 서버시장을 확대 발굴하겠다” 고 말했다.

조정형 기자 jeni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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