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실화탐사대’ 13일 방송에는 티아라 출신의 이아름을 둘러싼 논란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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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탈퇴한 걸그룹 티아라의 전 멤버 이아름. 그녀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SNS에 남편과 이혼 소송을 진행한다는 소식과 함께 새로운 남자친구 서 씨를 소개했다. 그런데 최근 두 사람은 사기죄로 고소를 당했다.
이아름과 서 씨가 팬들과 SNS 친구들에게 ‘수술비가 필요하다’, ‘남편과의 소송 비용이 필요하다’ 등의 메시지를 보내 돈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았기 때문이다. 수많은 의혹에 둘러싸인 이아름과 서 씨. 그동안 그들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실화탐사대’에 따르면 이아름의 남자친구는 시나리오 작가라며 자신의 SNS에 배우 오디션 공고까지 올렸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영화 ‘파묘’에 참여한 보조 작가, 작곡가, 모 엔터테인먼트 소속 작가라고 소개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서 씨는 ‘실화탐사대’ 제작진에게는 영화 ‘파묘’ 제작에 참여했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실화탐사대’는 2019년 서 씨로부터 피해를 보았다는 피해자들과 만났는데, 이들은 서 씨에게 거액의 돈을 빌려줬는데 모두 서 씨로부터 폭력을 당한 뒤 관계를 정리했다고 한다.
이아름은 지난 5월 자신의 SNS에 본인 또한 서 씨로부터 같은 방식으로 피해를 보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서 씨는 ‘실화탐사대’에 모든 일은 이아름이 한 일이며, 빌려 간 돈 역시 모두 이아름이 사용했다는 입장이다. 과연 두 사람의 공방 속 진실은 무엇일까?
오늘(13일) 밤 방송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걸그룹 출신 이아름과 그 남자친구의 사기 사건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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