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NOW] 방탄소년단 진, 오늘(13일) 팬 1천명 허그회…전역 직후 ‘열일’

조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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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오전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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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NOW] 방탄소년단 진, 오늘(13일) 팬 1천명 허그회…전역 직후 ‘열일’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전역 후 첫 행사로 팬 1천명 허그회를 선택했다.

방탄소년단 진은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데뷔 11주년 기념 ‘2024 페스타’에 참석한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12일 오전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식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진은 전역 행사 1부 ‘진’s Greetings’에서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팬 1천명을 안아주는 ‘허그회’를 개최한다.

그 과정에서 허그회 응모와 관련, 빅히트뮤직의 상술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진은 12일 전역 후 라이브 방송에서 “원래는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우겼으나 안전 문제로 당첨된 분들을 대상으로 허그회를 하게 됐다”며 “팬들을 안아드리고 싶은 좋은 마음으로 준비한 것이니 이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후 진은 전역 행사 2부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에서는 4천여 명의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전역 후 소감과 군대 생활 비화,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하는 오붓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진의 팬 이벤트 외에도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종합운동장 내 풋살장 및 체육공원 일대에서 ‘2024 FESTA’ 그라운드 행사가 진행된다. 그라운드 행사장에는 현장을 방문한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파츠 만들기, 방탄소년단의 노래 가사를 랜덤으로 뽑는 ‘뽑아라 방탄’, 소규모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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