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VX, 유전체 분석 서비스 ‘지놈체크’··· 몽골 첫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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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3 오전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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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VX, 유전체 분석 서비스 ‘지놈체크’··· 몽골 첫 진출

DXVX가 몽골 대형 병원 파트너사를 통해 '지놈체크'를 공급하게 됐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령 출산이 증가하고 있는 몽골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것이 회사의 계획이다. 서비스를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디엑스앤브이엑스(DXVX)의 유전체 분석 서비스가 몽골에 처음으로 진출하는 성과를 보였다.

DXVX는 몽골 대형 병원 파트너사 ‘Regenerative Cell Center LLC'(RCC)와 유전체 분석 서비스 ‘지놈체크’의 몽골 시장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RCC는 몽골 난임·생식클리닉센터 RMC IVF(In Vitro Fertilization) Center의 파트너사로 NIPT(비침습적 산전 검사)·PGT(착상 전 유전자 검사) 등 유전체 분석 서비스의 제공과 현지 마케팅을 제공하는 바이오메디컬 기업이다.

파트너사인 몽골 난임센터는 불임 환자를 전문으로 하는 현지 병원으로 유전체 분석 서비스의 자국 내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몽골은 35세 이상의 고령 임신이 늘어나는 추세로 산모와 태아의 건강 관리를 위한 유전체 분석 서비스에 대한 인식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어 향후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놈체크는 산모와 태아를 위한 비침습적 산전 유전자 검사·신생아 유전자 검사 등이 가능하다. DXVX는 검사 가능한 질병 수와 높은 정확도와 짧은 검사 기간 등 서비스의 우수성을 앞세워 이번 계약이 성사된 것으로 평가했다.

회사는 최근 말레이시아의 3개 바이오 기업과도 추가 계약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몽골 시장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동북아시아부터 동남아시아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권규찬 DXVX 대표는 “이번 몽골시장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국내 의료진들로부터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온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 보급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산모와 태아를 중심으로 한 제품을 시작으로 헬스케어 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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