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사진AP 연합뉴스](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6/CP-2023-0070/image-73646472-c85f-463c-92cd-f85b82817929.jpeg)
12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인 금리 전망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는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애플이 시총 1위를 탈환하면서 투자 심리를 살렸다.
나스닥 지수와 S&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상승세다. 나스닥 지수는 1.8%, S&P500 지수는 1% 수준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애플 주가는 이날 6% 넘게 오르며 시가총액 1위를 탈환했다. 오라클 주가는 12% 오르고 있다.
이날 노동부가 발표한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3.3%)를 기록하며, 전월(3.4%) 대비 둔화했다. 전문가 예상치(3.4%)보다 낮았다. 근원 CPI는 4월 3.6%에서 3.4%로 둔화했다.
연준은 이날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현재의 5.25~5.50% 7회 연속 동결했다. 연준은 이날 통화정책 방향성을 담은 점도표도 공개하고 1회 0.25%포인트 금리인하를 예상했다. 지난 3월에는 0.25%포인트씩 3회 인하(0.75%포인트)를 제시했었다.
2025년 FOMC 금리 전망치(중간값)는 종전의 4.1%로 상향 조정돼, 4회 인하를 시사했다. 2025년에 공격적인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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