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만난 남자친구가
무려 123명이라고?
가수 권은비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연애 이력에 대해 화제를 모으는 발언을 했다. 그녀는 “지금까지 교제한 사람은 123명에 달한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지난 달 23일, 방송된 ENA의 예능 프로그램 ‘눈떠보니 OOO’의 세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김동현이 하노이의 인력거꾼으로, 권은비가 타이베이의 예고생으로 각각 변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모두 N차 인생에 완전히 적응을 마치고 현지 생활에 깊이 몰입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예술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권은비의 도전
타이베이에서 예고생의 일상을 경험하고 있는 권은비는 댄스 챌린지 영상을 제작하는 졸업 과제를 부여받고,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춤 연습에 매진했다.
그녀는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안무를 빠르게 익혀내며 K-POP 아이돌로서의 능력을 과시했다.
과제를 마친 후, 권은비는 친구들과 함께 타이베이의 러화 야시장으로 나들이를 갔다. 그곳에서 친구들과의 대화 중 남자친구 유무를 묻는 질문에, 그녀는 “지금까지 사귄 사람이 123명”이라고 답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친구들은 그녀의 발언에 놀라면서도 웃음을 터트렸다. 또한, 한 친구가 자신의 이상형을 언급하자, 권은비는 직설적인 반응으로 재치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그녀는 “내 이상형은 대화가 잘 통하는 남자”라고 밝혔고, 이에 친구들은 공감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권은비의 활약과 재치 있는 발언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매주 목요일 밤에 방송되는 ‘눈떠보니 OOO’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권은비는 최근 서울 성동구 송정동 중랑천 인근에 위치한 한 단독주택을 24억 원에 구매한 것으로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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