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6/CP-2023-0078/image-87d016a7-ada3-4e1d-b696-839348727c2f.jpeg)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제22대 국회 개원에 맞춰 ‘정치후원금 보내기’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정치후원금 보내기 서비스는 제21대 국회 임기 기간 중인 2021년 7월 처음 출시됐다. 국회의원 및 정당 정보, 후원금 계좌번호 등을 제공해 송금부터 세액공제 신청에 필요한 정보 입력까지 약 30초 만에 완료할 수 있도록 정치후원금 기부 과정을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토스는 제22대 국회 개원에 맞춰 일반 송금으로 후원회 계좌번호를 직접 입력해 보내는 경우에도 세액공제에 필요한 정보를 바로 입력할 수 있도록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후원인이 정치후원금 보내기 서비스 메뉴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 세액공제를 위한 정보 확인을 추가로 해야만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전체’ 탭에서 정치후원금 보내기 메뉴에 접속하면 기존과 동일하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후원하려는 국회의원 혹은 정당을 선택하고, 후원금과 기부금 영수증 발급을 위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각 후원회 홈페이지나 블로그, 홍보물에 삽입 된QR코드를 촬영해 서비스에 접속하는 것도 가능하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는 금융의 불편한 순간을 해소한다는 맥락에 공익성을 더해 정치 후원금 보내기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해당 서비스를 통해 제22대 국회 임기 기간에도 소액다수 정치자금 기부문화 활성화에 일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미 바다열차 활성화 방안 새로 만든다
-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대상자 모집
- 경기도, 우기대비 재해복구사업장 합동점검…50여건 시군 통보
-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홍보대사에 박영규·이태원 위촉
- ‘알몸 위에 초밥’…대만 425만원 ‘누드 스시’ 결국 경찰 조사 들어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