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포토] 슈가 빼고 모두 모인 BTS 멤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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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2 오전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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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포토] 슈가 빼고 모두 모인 BTS 멤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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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경기)=티브이데일리 신정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18개월 동안 복무를 마치고 12일 만기 전역했다.

지난 2022년 12월 13일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가장 먼저 군에 입대한 진은 약 1년 6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오는 12일 만기 전역한다. 진은 경기 연천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를 해왔다.

진은 곧장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역 다음날이자 데뷔일인 13일,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펼쳐질 ‘2024 FESTA’ 오프라인 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다. ‘FESTA’는 방탄소년단이 매년 데뷔일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다.

특히 진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허그회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 상황.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팬 이벤트는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진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서울 용산에 위치한 소속사 하이브 사옥 건물 외부에는 ‘아.포.방.포(아미 포에버 방탄소년단 포에버)’라는 문구가 입혀진다. 사옥 래핑 아이디어와 문구 역시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회사가 함께 고안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진 전역 후 4개월여 뒤, 10월 제이홉이 전역한다. 이어 RM, 뷔, 지민, 정국이 내년 6월 군 복무를 마친다. 끝으로 멤버 가운데 유일하게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는 슈가가 내년 6월 말 소집 해제된다.

[티브이데일리 신정헌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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