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출신 유아라가 암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12일 유아라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올리고 “우연한 계기로 검사를 하다가 암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녀는 “진짜 죽은 줄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서ㅠㅠ… 제가 예전부터 자주 피곤하고 컨디션이 많이 안좋았던 적이 참 많았다”라며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고 긴급으로 악성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약도 먹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지금은 많이 좋아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알고 있는 사람은 알고 있지만, 저랑 연락이 잘 안 된다고 많이 서운해하시는 분들도 많으셔서 혼자 속앓이 많이 했다”며 “지인분들 그리고 저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 부디 이해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할 것 같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녀는 “올해까지는 최대한 스트레스받지 않고, 열심히 컨디션 회복을 하려 한다. 추가) 진짜진짜 놀라셨겠지만 걱정하라고 적은 글 아니고, 그낭 저 잘 지내고 있다는 걸 얘기하고싶었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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