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6/CP-2022-0013/image-e78287a3-5e9e-41d6-b7e4-3ce8e75f0de6.jpeg)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임금안 재투표를 앞두고 불확실성 고조로 테슬라가 연일 하락하고 있다. 이날도 2% 가까이 급락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80% 하락한 170.6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일단 오는 13일로 예정된 연례 주총에서 머스크 임금안 재투표를 앞두고 임금안이 부결될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만약 임금안이 부결되면 머스크가 CEO직을 내놓겠다고 나올 가능성이 있는 등 테슬라는 혼란에 빠질 전망이다.
투표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고조됨에 따라 이날도 테슬라는 2% 가까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월가의 유력 투자은행인 JP모건이 테슬라의 자율주행차 로보택시가 수익을 내는 데는 수년이 걸릴 것이라는 보고서를 낸 것도 테슬라 주가 하락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테슬라는 올들어 31% 이상 폭락했다.
- [S리포트] 한숨 돌린 토종 OTT… 오리지널·스포츠 중계 빛 봤다
- 또 신고가 경신… 날개 단 SK하이닉스 주가
- 아파트값 3.3㎡당 평균 2087만원, 대단지는 2696만원
- 北 오물풍선 사회재난 인정하나… 보험사 “실손·차 보험 보상 가능”
- HD현대重, 美 해군 함정 MRO 시장 선점…ABS 협력 강화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