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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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1 오후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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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육류수출협회,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

ⓒ미국육류수출협회

미국육류수출협회가 6월 11일(화)부터 6월 14일(금)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4, 이하 서울푸드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이번 ‘서울푸드 2024’에서 킨텍스 제1전시장 3홀과 4홀 사이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국내에 유통되는 다양한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 원육 및 가공품을 총망라하여 전시한다.

식품전 기간 동안 부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미국산 소고기 및 돼지고기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육류 생산을 위한 미국 육류 산업의 노력 등을 소개하고 다양한 시식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꽃갈비살, 삼겹살, 목살 등 미국산 소고기, 돼지고기 인기 부위 진공 포장육은 물론, 미국 고급 레스토랑에 소량 한정으로 제공되는 듀록 및 버크셔 품종의 드라이에이징 삼겹, 목전지, 가브리살, 립아이, 포터하우스 등 다채로운 부위를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스테이크, 스튜, 불고기 등 용도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포션육을 비롯해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로 만든 가공품 및 HMR/RMR 간편식도 함께 소개한다. 더불어 부스 내 미국산 소고기 및 돼지고기 산업의 지속가능성 노력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하여 신규 발간한 홍보 브로셔를 제공하는 등 관련 정보를 알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하고 미국 농무부(USDA)에서 인증한 미국 프리미엄 소고기 CAB(Certified Angus Beef, 인증 앵거스 소고기)와 다양한 돼지고기 가공품을 선보이는 바스(Bar-S)가 서울푸드에 최초로 참가해 각각 해당 브랜드의 소고기 제품 및 부대찌개용 햄, 소시지 등을 전시하고, 시식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미스필드(Smithfield)와 슈가데일(Sugardale) 역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해 각각 미국산 돼지고기 제품 및 샌드위치·부대찌개용 베이컨, 햄, 소시지 제품 등을 다양하게 전시하고 시식 행사도 진행 예정이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전시회 기간 동안 부스 방문객들이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활용한 다채로운 메뉴를 맛볼 수 있도록 미국산 차돌양지를 이용한 콘비프 샌드위치뿐만 아니라 페퍼로니 베이컨 피자, 바베큐폭립, 통 등심 돈가스 등 풍성한 시식 메뉴를 제공한다.

또한 국내 유통 바이어 및 외식업자를 대상으로 대량 육류 공급업체부터 소량 냉장제품 공급업체까지 폭넓은 정보도 제공하는 등 업계 관계자들 간의 네트워킹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미국육류수출협회 박준일 한국지사장은 “업계 관계자 및 소비자분들께 새로운 제품을 포함해 다양한 미국산 육류 제품을 소개하고 필요하신 정보를 적극 제공 드리고자 회원사들과 함께 이번 전시를 알차게 준비했다”며, “국내 수입육 시장에서 미국산 육류가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며 더욱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미국산 육류로 만든 다채로운 메뉴와 제품을 소개하고 소비자 및 업계 관계자들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42주년을 맞은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아시아 4대 식품 산업 전문 전시회다. 국내외 식품전을 포함, 글로벌 식품산업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등록 시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전시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미국육류수출협회 업계 웹사이트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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