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고소하고 진한 미역국에 국산 쌀을 사용한 건면으로 쫄깃한 식감을 살린 ‘미역국 초록쌀라면’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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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 초록쌀라면’은 국내산 닭고기와 소고기를 진하게 우린 고기 육수에 국산 미역과 마늘로 바다의 맛을 더한 어린이 전용 라면 제품으로 봉지와 컵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맛과 향이 좋은 고품질의 미역을 깨끗하게 손질해 어린이가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넣었으며 마늘과 참기름 등으로 고소하게 감칠맛을 살렸다. 여기에 푸디버디 라면의 시그니처인 귀여운 판디(판다) 캐릭터 어묵을 더해 아이들이 식사 시간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나트륨 함량도 3단계로 확실하게 낮췄다. 국물형 국수의 나트륨 평균 함량이 1640mg인 점을 감안하면 컵의 나트륨 함량은 35%가 낮은 1060mg, 봉지의 나트륨 함량은 29%가 낮은 1150m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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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은 국산 쌀을 최대 20% 넣고 반죽한 후 튀기지 않고 130℃와 40℃ 바람에 2번 말린 건면으로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살렸으며 소화가 잘 되도록 했다. 면 두께도 아이들이 부담 없이 먹기 좋은 1mm로 한 입에 쏙 들어갈 뿐 아니라 긴 식사시간 동안 마지막 한 가닥까지 불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사진=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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