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가바트(투르크메니스탄)=뉴스1) 김정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하면서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 일정에 본격 돌입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를 태운 공군 1호기(대통령 전용기)는 이날 오후 2시(현지시간)쯤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에 있는 아시가바트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공항에는 투르크메니스탄 측 환영인사들이 나와 윤 대통령 내외와 수행단을 반겼다.
윤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 측에서 준비한 공식환영식에 참석한 뒤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양국 정상은 회담 후 양해각서(MOU) 서명식과 공동언론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투르크메니스탄 독립기념탑에 헌화하고 식수할 계획이며,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 부부가 주최하는 국빈 만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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