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SKT, CDMA 상용화 이끈 故서정욱 장관 ‘감사패’ 전달

머니s
|
2024.06.10 오후 05:33
|

[머니S포토] SKT, CDMA 상용화 이끈 故서정욱 장관 ‘감사패’ 전달

SK텔레콤이 ETRI를 비롯해 삼성전자, LG전자와 함께 CDMA 상용화 공헌 등으로 국내 기업 최초 국제전지전자공학협회(IEEE)가 선정하는 IEEE 마일스톤에 등재된 가운데 10일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에서 진행된 수여식에서 유영상 SKT 대표이사 사장이 고(故) 서정욱 장관 유족인 이정숙 여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행사 현장에는 캐슬린 크레이머 IEEE 회장, 유영상 SKT 대표이사 사장, 최원준 삼성전자 부사장(MX사업부 기술시장) 제영호 LG전자 C&M표준연구소장, 백용순 ETRI 업체통신연구소장 등 관계 업계 내외빈이 참석, 행사는 IEEE마일스톤 등재 현판식, 기념촬영, 개회사, 환영사, 헌정사, 축사, 기념사,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은 전 과학기술부 장관이자 SKT 부회장을 역임한 고(故) 서정욱 장관 유족인 이정숙 여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고인은 SKT 재직 당시 CDMA 상용화를 이끌던 경험을 바탕으로 IEEE 마일스톤 등재를 적극 추진했다.

IEEE는 1884년 토머스 에디슨과 그레이엄 벨 주도로 창설된 전기 전자공학분야 세계 최대 학회로, 1983년부터 인류 사회와 산업 발전에 공헌한 역사적 업적에 시상하는 IEEE 마일스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ICT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린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Leave a Comment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