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물류유통산업 AI 역량강화 지원교육’ 펼쳐진다…”100% 정부 지원”

아주경제
|
2024.06.10 오후 04:57
|

‘2024년 물류유통산업 AI 역량강화 지원교육’ 펼쳐진다…”100% 정부 지원”

사진정보통신산업진흥원
[사진=정보통신산업진흥원]

최신 물류 적용 사례를 통해 인공지능(AI) 직무 도입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돕는 ‘2024년 물류유통산업 AI 역량강화 지원교육’이 펼쳐진다. 

교육 프로그램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KILA),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한다. 100% 정부 지원으로 진행돼 교육비 전액과 교재가 무료다. 교육 과정은 크게 리더 과정과 재직자 및 AI 융합 전문가 교육 과정으로 나뉜다.

리더 과정은 물류·유통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AI 융합에 대한 인식 및 활용 의지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 대상은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싶은 리더, 산업군 내 AI 기술 기획 및 도입에 관심이 있는 임원 또는 중간 관리자, 물류·유통 분야 경영진 및 이에 준하는 관리자 등이다. 해당 교육 과정은 세미나, 콘퍼런스 등으로 운영되며, 디지털 전환에 따른 국내·외 산업 동향, AI를 활용한 물류·유통 산업의 혁신, 물류·유통 산업 내 AI 도입 및 적용 사례 등을 포함한다.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3회(1회 5시간)에 걸쳐 펼쳐진다.

재직자 및 AI 융합 전문가 과정은 물류 유통 산업의 트렌드와 DX 전환의 핵심 기술 이해, 물류 유통 서비스 기획을 위한 AI 프로세스와 필요 조건 파악, 다양한 AI툴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및 신규 비즈니스 활용 모델 기획 등이 목표다. 재직자 과정으로는 ‘매출 상승을 위한 데이터 분석 및 AI 활용’, ‘AI 활용 물류비 관리와 비용 절감’, ‘물류 효율화를 위한 비즈니스 자동화’, ‘수요 예측을 통한 재고·물류 최적화’, ‘DX 전환을 통한 물류 프로세스 개선’ 등 교육이 전개된다.

‘AI 도입을 위한 PM(Product Manager) 양성 교육 과정’은 물류 데이터 기반 AI 모델링을 통해 실제 PM 역할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과정이다. 주요 참여 대상은 유통 물류 산업 중간 관리자와 IT/AI 업무 담당자, 물류 유통 산업에 관심을 가진 IT, AI 업무 관련자 등이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한국통합물류협회, 한국생산성본부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 수강생에게는 중식비 및 다과비 지원, 치킨 기프티콘 및 한국생산성본부 과정 수료증 제공, 수료생 소속 기업 대상 교육비 상시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물류·유통 산업계 리더 및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산업 내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국내 물류·유통 산업과 AI 융합을 통한 산업의 신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며 “AI 기술 도입을 통한 물류·유통 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Leave a Comment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