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모니터, 북미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 참가

데일리임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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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0 오전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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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모니터, 북미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 참가

삼성전자가 북미 최대 온오프라인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오디세이 OLED G8'의 출시를 알리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북미 최대 온오프라인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오디세이 OLED G8’의 출시를 알리고 있다./사진=삼성전자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7일(현지시간) 북미 최대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2024년형 모니터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극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의 개막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오디세이 OLED(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 G8’ 을 소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삼성 모니터 원런칭 행사도 연달아 개최하며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북미 지역의 IT·게임 분야 미디어와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삼성전자의 모니터 게이밍·고해상도·스마트 모니터 신제품을 살펴봤다.

현장에서는 오디세이 OLED 신제품으로 출시 예정 신작인 ‘워해머 40,000: 스페이스 마린 2’를 오디세이 OLED G8에서 최초로 직접 플레이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석자는 사이버펑크 2077, 레드 데드 리뎁션 2 등 ‘HDR10+ GAMING’ 기술이 적용된 게임을 체험하며 보다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을 체험할 수 있었다.

HDR10+ GAMING은 게임 콘텐츠의 장면과 프레임을 자동으로 분석해 모니터에 최적화된 HDR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게이머는 보다 선명한 색상·밝기·대비 등 더 몰입감 있는 화질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 모니터 원런칭 행사에서는 △AI 프로세서를 탑재해 콘텐츠 업스케일링을 제공하는 스마트 모니터 M8 △연결성과 편의 기능을 향상시킨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7 등 2024년형 모니터 신제품을 함께 전시했다.

새로 선보인 오디세이 OLED 2종 모두 ‘OLED 글레어 프리’를 적용해 외부 조명이나 햇빛 등 빛 반사를 크게 줄여 게임 몰입감을 높였다. 또 번인 현상을 예방하는 독자적 기술로 ‘삼성 OLED 세이프가드+’도 적용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게임뿐만 아니라 모니터의 엔터테인먼트 기능이나 업무 편의성에 관심을 갖는 참석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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