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대형 전기SUV ‘아우디 Q8 e-트론’ 국내 출시

아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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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오후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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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 대형 전기SUV ‘아우디 Q8 e-트론’ 국내 출시

[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대형 전기 SUV ‘더 뉴 아우디 Q8 e-트론’과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e-트론’, 아우디 Q8 e-트론의 고성능 모델인 ‘더 뉴 아우디 SQ8 스포트백 e-트론’을 한국 시장에 출시하고 오는 1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Q8 e-트론’. [사진=아우디 코리아]

이번에 출시된 차량은 아우디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차 ‘아우디 e-트론’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더 뉴 아우디 Q8 e-트론’은 50 e-트론 콰트로와 55 e-트론 콰트로의 기본형·프리미엄 트림으로 출시된다.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e-트론’은 55 e-트론 콰트로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그리고 고성능 모델인 ‘더 뉴 아우디SQ8 스포트백e-트론’으로 각각 내놓는다.

‘더 뉴 아우디 Q8 50 e-트론 콰트로’는 1회 충전시 복합 기준 298km 주행이 가능하다. ‘더 뉴 아우디 Q8 55 e-트론 콰트로’는 1회 충전시 복합 기준 368km 주행을 할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55 e-트론 콰트로’는 1회 충전시 복합 기준 각각 351km의 주행이 가능하다. ‘더 뉴 아우디 SQ8 스포트백 e-트론’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복합 기준 303km다.

‘더 뉴 아우디 Q8 e-트론’은 강력한 출력과 고효율 에너지 회수기능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아우디 Q8 50 e-트론 콰트로’는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를 차량의 전방·후방 액슬에 각각 탑재해 최대출력 340마력(250kW) 과 67.71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00km/h, 정지 상태에서 제로백은 6초다.

‘더 뉴 아우디 Q8 55 e-트론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55 e-트론 콰트로’는 최대 출력 408마력(300kW)과 67.71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00km/h(안전제한속도), 제로백은 5.6초다. ‘더 뉴 아우디 SQ8 스포트백 e-트론’은 최대출력 503마력(370kW)과 99.24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10km/h, 정지상태에서 제로백은 4.5초다.

‘더 뉴 아우디 Q8 55 e-트론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55 e-트론 콰트로’에 탑재된 114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는 12개의 배터리셀로 구성돼 있는 36개의 배터리모듈로 이뤄져 있다. 가정과 공공, 또는 아우디 네트워크 내에 설치된 충전소에서 완속(AC)·급속(DC) 충전이 가능하다. 급속충전시 최대 170kW의 출력으로 충전할 수 있다.

또, 아우디는 안전을 위해 고속충돌을 대비한 안전한 배터리 배치구조를 설계했다. 중앙에 낮게 자리잡은 배터리는 안전성, 스포티한 주행, 정확한 핸들링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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