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호텔 조식 분위기 만족, 제주 가성비 호텔

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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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오전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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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호텔 조식 분위기 만족, 제주 가성비 호텔

제주 3박 4일 여행 중 2일차에 이용하게 된 제주 서귀포 호텔 나인부띠끄 호텔의 분위기와 청결함이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호텔 조식과 제주 가성비 호텔이란 점에서 매우 만족스러웠기에 간략히 소개하려 한다.

제주나인부띠끄호텔입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제주 서귀포 호텔 나인부띠끄 영상 1분 43초.

저녁 식사까지 마치고 찾아온 제주 가성비 호텔 나인부띠끄.

후면으로 주차장이 있고 측면으로도 2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차량이 많지 않거나 일찍 체크인을 하게 되면 이곳에 주차하는 것이 더 편할 것도 같다.

제주 가성비 호텔 나인부띠끄 1층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입구로 들어서면 바로 오른쪽이 프런트이고 그 안쪽은 카페로 운영되므로 카페와 프런트가 동일 공간이라 생각하면 맞겠다.

카페만으로도 분위기가 정말 마음에 드는 곳인데 이곳에서 나인부띠끄 호텔 조식을 먹게 된다니 기대가 된다.

훔… 이 자리에서 커피 마시며 음악 듣다 잠깐씩 졸아보면 어떨까? 어쩐지 이 자리를 그래야만 할 것 같은 편안함이 느껴진다. 이런 부위기를 누가 제주 가성비 호텔이라 말할 수 있을까? 아직 객실로 들어본 것이 아님에도 정말 마음에 드는 곳이다.

부분적으로 6명~10명 정도의 회의도 가능할 공간이 따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고 테이블과 의자가 동일하지 않아 다양성이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라 하겠다.

하지만 과거와 달리 요즘은 제주도 여행객이 줄어든 것을 이곳 카페에서조차 느끼게 된다.

제주도 여행을 하다 보면 과거와 달리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건 과거 비쌌던 제주 물가가 몇 년째 고정되어 있고 타 지역의 물가는 꾸준히 오른 탓이라 생각된다. 일부 물의를 일으키는 식당, 카페, 숙박업소 등이 있지만 대부분의 제주도 식당, 카페, 호텔 등은 과거와 비교해 서비스 마인드가 달라졌고 친절해졌음을 알 수 있다.

제주 서귀포 호텔 중 하나인 나인부띠끄 호텔 1층의 카페 분위기도 좋지만 2024.05.26일 기준 네이버 예약을 확인해 보니 투숙료도 매우 저렴해 마음에 드는 제주 가성비 호텔이다.

제주 가성비 호텔 나인부띠끄 예약 Tip

대부분의 호텔이 그러하듯 이곳도 홈페이지에는 정가만 표시되어 있고 할인가가 표시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네이버 예약을 이용하면 훨씬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검색은 [제주 나인 부띠끄 호텔] 또는 [제주 나인 부띠끄]로 검색하면 되며 당연히 주말과 공휴일 그리고 성수기에는 가격이 높아진다.

제주 서귀포 호텔 나인부띠끄는 100m 거리에 제주 올레길 6코스가 지나고 있고, 서귀포 여행지인 이중섭 거리, 이중섭 미술관 등이 400m, 자구리공원 500m, 서귀포 칠십리 공원 700m, 천지연 폭포 1km, 새연교 1km, 새섬 1.1km 등으로 도보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가볼 만한 곳이 많다. 이 외에 2km 이내에 위치한 황우지 해안, 외돌개 등의 여행지도 가볼 만하다.

객실 화장실 이용 순서를 기다리기가 어렵다면 1층으로 내려와 이곳 화장실을 이용해도 좋을 듯.

제주 서귀포 호텔 객실 입구.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퀸 사이즈로 짐작되는 침대 2개가 놓인 이 객실은 스탠더드 룸이며 트윈 베드로 구성된다.

옷 걸이, 치약 칫솔, 포트, 차, 컵, TV, 냉장고, 테이블, 의자 등이 잘 갖춰져 있으며 사용감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곳 제주 서귀포 호텔이 오픈한 지는 꽤 된 듯하다. 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깔끔해 딱히 인상 찌푸릴 곳이 없다.

냉장고에 들어 있는 생수 2병이 조금 썰렁하다.

무언가 먹을 거라도 사도 놓을까 생각해 봤지만 저녁 식사도 했고 호텔 조식도 나오는 마당에 굳이 주전부리를 사다 넣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고 술을 잘 마시는 것도 아니니 맥주나 기타 음료도 패스.

비데가 있는 화장실,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샤워실과 세면대 등 세월의 흔적인 사용감은 보이지만 지저분한 곳 없이 깔끔하게 청소되어 있다.

제주 서귀포 호텔 나인부띠끄에서 바라보는 전경.

바로 앞은 일방통행로이고 조금 더 멀리 시선을 두면 천지연 폭포 방향 그리고 더 멀리로는 바다가 위치하게 된다.

객실에서 맞이하는 다음 날 아침 풍경.

나인부띠끄 제주 서귀포 호텔의 분위기는 딱 마음에 들었고 이제 호텔 조식이 어떠할지 내려가 봐야겠다.

어젯밤 체크인을 하며 둘러봤을 때의 분위기와 다른 1층 카페.

어젯밤은 매우 차분한 분위기의 카페였는데 오늘은 차분함에 활기 참이 더해진 느낌이다. 아마도 아침이기 때문일지도 모를 일이고 음악이 바뀐 탓일지도 모르겠다.

호텔 조식과 함께 선택할 수 있는 음료는 오렌지주스와 우유 그리고 커피이며 쿠니는 언제나처럼 우유로 식사를 하고 이어 마시게 될 커피도 한 잔 미리 가져다 둔다.

내 앞에 놓인 호텔 조식. 이 정도면 배부를 정도는 아니지만 허기질 일도 없을 정도라 하겠다.

모두 동일한 제주 서귀포 호텔 조식을 펼쳐 놓고 하하 호호 즐거움을 나눈다.

햇살이 드는 카페 1층의 구석이 무척이나 화사하게 보인다.

호텔 조식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즐겁고 제주 가성비 호텔 선택의 탁월함에 어깨가 우쭐하다.

여러부운~

맛난 제주 서귀포 호텔 조식으로 활기찬 아침을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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