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첫 날 매출 140억 원”, 나 혼자만 레벨 업 주 소비층은 MZ세대

패드앤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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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3 오후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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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첫 날 매출 140억 원”, 나 혼자만 레벨 업 주 소비층은 MZ세대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자사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활용해 작성한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GAME <나 혼자만 레벨업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아이지에이웍스가 보유한 Hyper DMP 기반 솔루션 마케팅클라우드 및 모바일인덱스 고유의 알고리즘을 통해 산출된 추정치가 반영되어 있으며, 실제 수치 및 타 조사기관의 자료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모바일 데이터는 안드로이드 및 iOS 통합 분석 기준 데이터가 활용되었다.

출시 당일 140억 원, 1주차 사용자수 116만

‘나 혼자만 레벨업 : 어라이즈(이하 나혼렙)’가 출시 당일 글로벌 일 매출 약 140억원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출시 1주차 국내 주간 사용자 수(WAU)는 약 116만으로 분석되었다. 국내에서는 5월 14일자로 매출 순위 1위에 올랐으며, 5월 19일 기준 글로벌 매출도 상위권에 안착했다.

출시 당일 약 75만 명이 플레이하며 이른바 대작 게임급 수치를 기록한 나혼렙은 기존 당일 이용자 수 1위를 기록하고 있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기록을 넘어서며 이 부분 1위를 달성했으며 1주일 이용자 수 역시 오딘: 발할라 라이징, 붕괴: 스타레일을 제치고 두 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출시 첫 주 매출은 오딘: 발할라 라이징, 리니지W에 이어 3위에 랭크되었다. Top5가 모두 MMORPG 장르인 점을 감안했을 때, 역대급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나혼렙 인기는 MZ세대가 주도

나혼렙 유저의 동시 플레이 비율을 분석한 결과 액션, 전략 장르의 사용자 유입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사용자 비중은 20대가 33%로 가장 높으며, 30대가 25%, 10대가 22%로 이른바 MZ세대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원작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의 주 소비층이 게임으로 대거 유입된 것이라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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