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임팩트 최태호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 테크 TOP10’과 ‘SOL 미국 테크TOP10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한다고 21일 밝혔다.
SOL 미국 테크 TOP10 ETF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주식 중 기술주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에 투자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 반도체, 전기차 및 자율주행, 플랫폼 기업들을 편입한다. 구성종목에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알파벳(구글), 아마존, 메타, 테슬라 등이 포함된다.
총보수는 0.05%로 국내 상장된 미국 빅테크 투자 ETF 중 최저수준이라는 설명이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미국 테크 TOP10 기업의 올해 이익은 전년 대비 41% 성장할 것”이라며 “미국의 금리가 인하 전 단기적 변동성을 고려해 인버스 상품을 함께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SOL 미국 테크TOP10은 연금계좌에서 투자하면 3.3~5.5% 저율 분리과세를 적용 받아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일반계좌에서 매매할 경우 15.4% 배당소득세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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