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부부의 날’을 맞이해 특별한 손님이 고척스카이돔을 찾는다.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NC 다이노스와 주중 홈 3연전을 치른다.
히어로즈 구단은 이번 3연전 첫째 날인 21일 NC전에 코미디언 이혜지, 정호철 부부를 각각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 부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시구 행사다.
이혜지, 정호철 부부는 S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로 5년 전 소극장 공연을 함께 준비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교제를 시작했고 지난달(4월) 결혼식을 올렸다.
정호철은 현재 신동엽과 웹예능 ‘짠한형 신동엽’에서 MC로 활동하고 있다.
이혜지, 정호철 부부는 구단을 통해 “부부의 날에 함께 시구, 시타를 할 수 있어 뜻 깊고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히어로즈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즐거운 경기를 치르길 바란다. 승리 기운과 에너지를 쏟아낼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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