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11일 SSG와 홈 경기서 ‘보해의 날’ 행사 진행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11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홈 경기를 ‘보해의 날’로 지정,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KIA는 이날(10일)부터 SSG와 주말 홈 3연전을 치른다.

3연전 둘째 날인 11일 브랜드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보해양조 임직원 등 500여명이 11일 홈 경기에 단체 관람을 한다.

또한 보해양조 측에서 직접 초청한 특별한 시구행사도 진행된다.영화 ‘택시운전사’ 실제 모티브가 된 인물인 故 김사복 씨의 장남 김승필 씨가 기아챔피언스필드를 방문해 시구를 맡는다.

‘택시운전사’ 촬영에 사용된 기아 ‘브리사’ 차량도 홈 구장을 찾는다. 브리사 차량 포토존도 이날 운영된다. 구단은 “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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