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모친상을 당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서장훈 소속사 SM C&C 측은 10일 “서장훈 님의 어머니께서 이날 오전 별세하셨다”라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오후 6시부터 조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발인은 오는 12일이다.
소속사 측은 “가족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그간 여러 방송을 통해 모친이 투병 중이란 사실을 고백하며 건강을 빌어왔다.
특히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서장훈은 스페셜 MC로 나선 임영웅에 “제가 웬만하면 누구한테 이런 이야기를 안 하는데”라며 투병 중인 모친을 위한 영상편지를 부탁했다.
이에 임영웅은 “얼른 쾌차하셔서 꼭 제 콘서트장에 직접 한 번 모시고 싶다. 건강하시라”라고 서장훈 모친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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