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한 1승' 쿠팡플레이, 여자배구대표팀 VNL 생중계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새로운 출발.’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국제배구연맹(FIVB) 주최 2024 발리볼 네이션스리그(VNL)에 나선다.

여자배구대표팀은 이번 VNL에서 확실한 목표가 있다. 바로 1승이다.

여자배구대표팀은 지난 2년 동안 VNL에서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목했다. 스페인 출신 세사스 에르난데스 곤살레스 감독 시절 한국은 VNL에서 2년 연속 전패를 당했다.

대한배구협회는 지난해(2023년) 치른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배구대표팀이 노메달에 그치자 곤살레스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새로운 사령탑을 찾았고 푸에르토리코 대표팀을 이끌었던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모랄레스호’는 이번 VNL을 통해 닻을 올린다. 선수들은 지난 1일 중앙여고에서 첫 번째 훈련을 가졌다.

그리고 중국전을 시작으로 VNL 1주차 일정에 들어간다. 한국이 VNL에서 거둔 마지막 승리는 3여년 전이다. 2021년 6월 캐나다전이 가장 최근 승리다.

그만큼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쿠팡플레이는 2021년 VNL을 시작으로 올해도 배구팬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열기를 전한다.

한장희 캐스터와 한유미 해설위원이 VNL 1주차 경기를 중계한다. 한국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1주차 일정을 소화한다.

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중국(오전 5시 30분), 17일 브라질(오전 2시), 19일 도미니카공화국(오전 5시 30분), 20일 태국(오전 5시 30분)과 각각 만난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간절한 1승’ 쿠팡플레이, 여자배구대표팀 VNL 생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