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모나크’의 흥행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615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44% 증가했고 순이익은 206억원으로 63% 늘었다.
지식재산(IP)별 매출액은 ‘뮤’ 441억원, R2 61억원, 메틴2 64억원, 샷온라인 14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국내 69%, 해외 31%로 집계됐다.
웹젠은 하반기 중 ‘프로젝트S’의 게임 퍼블리싱을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신작 게임 출시에 나선다. 프로젝트S는 물리 기반 렌더링 방식으로 구현한 캐릭터 그래픽과 동화풍의 애니메이션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운 MMORPG다. 웹젠의 자회사에서 직접 개발하는 ‘테르비스’도 한국은 물론, 일본 등 해외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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