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중 1대는 중국에서 팔았다” 포르쉐, 중국 맞춤 ‘타이칸’ 신형

오토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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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 오후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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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중 1대는 중국에서 팔았다” 포르쉐, 중국 맞춤 ‘타이칸’ 신형

포르쉐 중국 맞춤 타이칸 공개

포르쉐는 2024 베이징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 전용으로 개발된 맞춤 ‘포르쉐 타이칸’ 모델의 개량 신형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중국의 특수한 시장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다.

▲ 포르쉐 타이칸 중국전용
▲ 포르쉐 타이칸 중국전용

중국 시장의 중요성과 포르쉐의 전략

포르쉐는 2001년 중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꾸준히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왔다. 2023년에는 전 세계 납차 대수의 약 25%에 해당하는 7만9283대의 차량이 중국 고객에게 인도되었다. 이는 포르쉐가 중국 시장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지를 반영한다.

▲ 포르쉐 타이칸 중국전용
▲ 포르쉐 타이칸 중국전용

신형 타이칸의 특징 및 혁신

개량된 신형 타이칸은 중국 시장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커넥티비티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는 중국 소비자들의 디지털 사용 습관과 기술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함이다. 상하이에 위치한 포르쉐의 연구개발 조직은 독일과 중국 개발자들이 혼성 팀을 이루어 이러한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 포르쉐 타이칸 중국전용

전동화 전략 및 미래 지향적 계획

포르쉐는 ‘타이칸’과 ‘마칸’ 모델을 통해 중국에서의 전동화 전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아우디와 협력하여 중국 내에서 양 브랜드 고객을 위한 전용 충전 네트워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EV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서비스 포인트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전기차 사용의 편의성을 증진시킬 것이다.

포르쉐 중국 맞춤 타이칸 시장 반응 및 전망

이번에 발표된 타이칸 모델은 중국 시장에서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 맞춘 이러한 맞춤형 접근 방식은 포르쉐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중국 내에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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