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은 실내?” 캐딜락의 신형 SUV, 럭셔리한 디자인에 아빠들 난리 났다

리포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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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 오후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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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실내?” 캐딜락의 신형 SUV, 럭셔리한 디자인에 아빠들 난리 났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부분변경 공개
브랜드의 최신 디자인 언어 반영
6.2리터 V8 슈퍼차저 엔진 탑재
캐딜락
현행 에스컬레이드 (출처-캐딜락)

캐딜락 브랜드의 대표 럭셔리 대형 SUV 모델인 에스컬레이드 부분변경이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를 통해 미리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에스컬레이드 부분변경 모델은 브랜드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으며, 대형 디스플레이와 첨단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부분변경, 전동화 모델인 IQ를 연상시키는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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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드 부분변경 (출처-gmauthority)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지난 2020년에 공개된 풀체인지 모델의 부분 변경을 거쳐 새롭게 출시된 캐딜락의 플래그십 풀사이즈 SUV다.

이번 모델은 캐딜락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패밀리룩을 전면부에 적용한 것으로 전동화 모델인 IQ를 연상시킨다.

전면부는 날렵한 수평 주간주행등과 수직으로 배치된 시그니처 주간주행등, 그리고 헤드램프가 조화롭게 배치되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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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드 IQ (출처-캐딜락)

또한, 범퍼 하단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공기흡입구가 추가되어 역동성을 더했으며,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외관을 완성했다.

후면부의 경우 큰 변화는 없지만, 몇 가지 세부적인 변경이 이루어졌다. 테일게이트의 엠블럼이 적용되는 부위의 가니시가 제거되고 일체형 패널로 단순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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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드 부분변경 (출처-gmauthority)

여기에, 테일램프의 내부 형상은 현행 모델과 유사하지만, 측면 반사판이 더 길고 가늘게 변경됐고, 디퓨저와 머플러 팁을 감싸는 범퍼 디테일도 소폭 변화를 거쳤으며, 장애물 센서의 위치가 바뀌었다.

총 55인치 크기를 자랑하는 대형 디스플레이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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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드 부분변경 (출처-gmauthority)

실내는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조하는 요소들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는 운전석부터 조수석까지 이어지는 대형 디스플레이의 추가다.

이 대형 디스플레이는 여러 개의 화면이 일체형처럼 보이도록 디자인되었으며, 모두 합치면 총 55인치의 크기를 자랑한다.

또한, 센터패시아에는 공조 장치를 제어하기 위한 별도의 컨트롤 패널이 마련되어 있으며, 시트의 열선, 통풍, 마사지 기능은 도어 트림에 배치된 스위치를 통해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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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드 IQ (출처-캐딜락)

스티어링 휠은 2 스포크 디자인으로 간결하면서 고급스러우며, 물리적 버튼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주로 볼륨 조절과 크루즈 컨트롤 속도 조절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여기에, 변속 셀렉터는 플로어 타입에서 컬럼 타입의 전자식 레버로 변경되었어, 공간 활용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파워트레인은 6.2리터 V8 슈퍼차저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682마력과 최대 토크 90.2kgf.m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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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에스컬레이드 (출처-캐딜락)

이를 통해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4.4초 만에 도달하는 놀라운 가속 성능을 자랑한다.

한편, 캐딜락의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올해 하반기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국내 시장에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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