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1분기 미국시장 판매대수 23% 감소

글로벌오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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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오전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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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1분기 미국시장 판매대수 23% 감소


GM이 2024년 4월 23일, 1분기 순이익 30억 달러, 매출액 43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올해 조정 수익 가이던스를 120억~140억 달러에서 125억~145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연간 순이익이 이전 목표인 98억~112억 달러보다 높은 101억~115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GM의 1분기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59만 4,233대로 집계됐다. 판매 감소의 원인은 중형 픽업트럭과 밴의 일시적인 생산 제한으로 인해 차량 배송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소매 판매, 즉 개인 고객에 대한 판매는 6% 증가했다고 밝혔다.
 
GM의 1분기 이자 및 세금 공제 전 조정 수익은 38억 7천만 달러로 2023년 1분기 보고된 38억 달러보다 소폭 증가했다. 순이익률은 6.9%로 지난해 6%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배터리 전기차도 감소한 기간 1만 6,425대가 판매됐다. 판매감소는 2013년 12월 단종된 쉐보레 볼트에 의한 것이다. 물론 쉐보레 볼트는 여전히 64% 감소한 7,040대가 납품되면서 GM의 전기차 판매를 주도했다. 캐딜락 리릭은 968대에서 5,800대로 증가했다.
 
GM은 올해 북미에서 얼티엄 플랫폼 베이스의 배터리 전기차를 20만~30만대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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