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봄에 가볼만한곳 한밭수목원, 봄꽃 나들이 봄꽃 축제 일정

라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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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오전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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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봄에 가볼만한곳 한밭수목원, 봄꽃 나들이 봄꽃 축제 일정

대전 봄에 가볼만한곳 한밭수목원

대전은 볼거리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도심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한밭수목원이 있습니다. 지금이곳에는 다양한 꽃들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조금은 이르지만 다채로운 색감의 튤립과 강렬한 향기의 히야신스가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말그래도 지금 시기에 이곳에 가신다면 제대로 봄꽃 나들이를 즐기실수 있습니다.
벚꽃이 다 지고 어떤 꽃을 보아야 하나 고민이시라면, 대전 봄에 가볼만한곳 한밭수목원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대전한밭수목원
대전 서구 둔산대로 169
동원-하절기 05:00 – 21:00
서원-하절기 05:00 – 21:00
열대식물원-하절기 09:00 – 18:00
동원, 열대식물원 매주 월요일정기휴무
서원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042-270-8452

한밭수목원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69 지도보기

올해 봄꽃은 기상청의 예보보다 일주일 정도 개화를 하기 시작했는데요. 그래서인지 여러 지자체에서 미리 정해놓았던 축제날을 미루어야 했습니다. 
대전한밭수목원도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요. 
벚꽃으로 유명한 한밭수목원에는 현재 튤립과 함께 히야신스, 그리고 황매화와 조팝나무, 영산홍 등 다양한 봄꽃을 만날수 있습니다. 

튤립은 다양한 색상의 꽃을 가진 아름다운 꽃으로, 한밭수목원 내에 튤립 정원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화려한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수많은 튤립들이 꽃밭을 가득 채우며, 다양한 색상과 모양의 꽃들이 함께 어우러져 한 폭의 화려한 그림을 만들어냅니다. 튤립은 다양한 색상의 꽃을 가지고 있어 매우 다채롭습니다. 분홍, 보라, 노랑, 빨강, 흰색 등 다양한 컬러의 꽃이 있으며, 종류마다 다양한 무늬와 조형을 가지고 있어서 정원을 화려하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히야신스 역시 한밭수목원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봄꽃 중 하나입니다. 히야신스는 보라, 분홍, 흰색 등 다양한 색상의 꽃을 피우며, 푸르른 잔디밭 위에 화려하게 피어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황매화와 조팝나무 역시 봄의 대표적인 꽃으로, 한밭수목원에서도 그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황매화는 노란색의 작은 꽃을 많이 피우며, 조팝나무는 붉은 꽃이 아름답게 피어납니다.

이렇듯 대전한밭수목원은 다채로운 색깔과 모양의 봄꽃들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는데, 특히 벚꽃과 튤립을 중심으로 한 풍경은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습니다. 함께 공원을 산책하며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대전한밭수목원에는 동관과 서관이 있는데, 동관쪽에는 분수연못과 각종 꽃들을 잘 가꾸어 놓았습니다. 특히 이맘때 튤립꽃밭 주변에 많은 사진가들이 몰려 있습니다. 
서관은 동관보다 수목이 우거져 있다. 야생화 단지도 있습니다. 야생화 단지에는 꿩의다리, 홀아비꽃대 등이 있다. 바로 옆에는 만년초가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동관에는 꽃을 볼 수 있어 이맘때 많이 찾으시는데요. 4월부터는 튤립들을 볼 수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가 나기도 합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좀 더 다양한 꽃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5월이면 장미원에서는 장미축제가 열릴것으로 보이는데요. 5월 10일부터 장미를 테마로 한 ‘2024년 봄꽃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하네요. 

동원의 산책로는 연못과 정자, 그리고 물레방아와 분수까지 있어요. 따뜻한 날씨 속에서 산책하며 둘러보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수목원에는 숲해설 프로그램이 있는데,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를 이용하면 미리 예약한뒤에 이용해보세요. 해설사님이 다양한 것들을 설명해주시는데 매우 유용한 이야기들을 들으실수 있습니다. 

동원쪽에는 두곳의 매점이 있는데, 가볍게 목출일수 있는 매점이라서 산책을 하면서 가볍게 이용하기에 좋습니다.
인공폭포, 꽃정원, 암석원, 전망대 등이 있습니다. 전망대는 높지 않아서 어르신들도 올라갈수 있어요.
전망대에서 내려오다보면, 아래쪽은 철쭉을 볼 수 있어요. 붉고 분홍색의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있어 장관을 이룹니다. 
봄철에 숲속이 철쭉으로 물들면, 그 푸릇한 녹음과 붉은 철쭉의 꽃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철쭉은 한국의 봄을 상징하는 꽃 중 하나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한국의 전통적인 시와 노래에도 철쭉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들이 많이 있으며, 그만큼 이 꽃은 우리나라의 자연과 문화와 더불어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중간중간 벤치나 테이블들이 있어서 잠시 경치를 감상하며 시간을 보낼수도 있어요. 날씨만 좋다면 주변의 풍경까지 같이 즐길수 있는 곳이라 5월 봄꽃축제기간에 방문하셔서 봄의 풍경을 만끽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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