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는 소프트 탑 컨버터블 전기 스포츠카로 2025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폴고레(2025 Maserati GranCabrio Folgore)를 16일 새롭게 선보였다.
그란카브리오 폴고레는 최대 829마력과 1350Nm의 토크를 생성하는 트라이 모터 파워트레인이 특징이다. 92.5kWh 배터리 덕분에 WLTP 기준 주행거리는 418km에서 447km 사이이며, 소프트 탑은 최대 50km/h 속도로 14초 만에 개폐할 수 있다.
소프트 탑 지붕은 네로, 블루마린, 타이칸 그레이, 그레이지, 그라나타의 다섯 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바람의 실내 유입을 최소화하는 위드 스토퍼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외관의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디자인은 그란투리스모 폴고레 쿠페를 따르며 새로워진 전면 범퍼와 그릴, 롤링 저항이 낮은 타이어와 20인치 및 21인치 휠도 적용되어 있다.
실내에는 12.2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그리고 8.8인치 컴포트 디스플레이를 통해 첨단 기술을 제공받는다. 이 밖에 브러시드 알루미늄 패들 시프터가 있는 스티어링 휠, 넥워머, 소너스 페이버 오디오 시스템, 지포스 미터, 스톱워치 디스플레이, 디지털시계 등을 포함한다.
내부는 광범위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고 에코닐 등 지속가능한 소재와 재활용 어망 및 카펫 등을 소재로 만든 재생 나일론이 사용된다.
가속 성능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를 2.8초 만에 도달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 290km/h까지 주행할 수 있다.
배터리 충전은 5분 이내에 최대 100km의 주행 거리에 도달할 수 있는 270kW DC 급속 충전이 제공된다. 또한 18분 이내에 20-80% 충전이 가능하다.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폴고레는 GT, 스포츠, 코르사 및 맥스 레인지 등 4가지 주행 모드를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그란카브리오 폴고레의 주요 시장별 출시일은 추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MOTORDAILY-
- 아이오닉 5 자율주행 레벨4 실증차, 내년 상반기까지 인천 송도-영종도 달린다
- 메르세데스-AMG, 1000마력 이상의 신형 전기 플래그십 SUV 선보인다
- 르노코리아, 고객 브랜드 경험 확장 위한 ‘브랜드 캠페인’ 진행
- 캐딜락, 부산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경남 동부권 거점 서비스센터 역할 수행”
- 링컨코리아, 5월까지 진행되는 에비에이터 특별 프로모션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