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G클래스 EV “G580” 베이징에서 데뷔 예정

오토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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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3 오후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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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G클래스 EV “G580” 베이징에서 데뷔 예정

컨셉 EQG에서 G580으로의 진화 벤츠 G클래스 EV

메르세데스 벤츠는 오는 4월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자사의 전설적인 오프로더, 벤츠 G클래스 EV 버전 “G580″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발표는 2021년 9월 독일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처음 공개된 “컨셉 EQG”의 상업화 버전이 될 것이다. 컨셉 EQG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G클래스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 컨셉으로, 온로드 및 오프로드 양쪽 모두에서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 벤츠 G클래스 프로토타입
▲ 벤츠 G클래스 프로토타입

벤츠 G클래스 EV 혁신적인 구동 시스템과 설계

컨셉 EQG의 가장 큰 특징은 각 바퀴 근처에 배치된 4개의 전기 모터로, 이 모터들은 개별적으로 제어가 가능하여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의 유연성을 극대화한다. 이와 함께 래더 프레임 내부에 배치된 배터리는 차량의 저중심을 실현하며, 이는 오프로드 주행 시 안정성을 높여 준다.

▲ 벤츠 G클래스 프로토타입
▲ 벤츠 G클래스 프로토타입

G580, G클래스의 전기차 버전

G클래스 EV, 즉 G580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전통적인 오프로더인 G클래스의 전기차 버전으로서, 전통적인 디자인과 현대적인 전기차 기술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탄생했다. G클래스의 견고함과 메르세데스 벤츠의 전기차 기술이 결합된 G580은 오프로더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

메르세데스 벤츠의 G클래스 EV “G580″은 전통적인 오프로더의 강점에 현대적인 전기차 기술을 더해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린다. 베이징에서의 공개를 앞두고 전 세계 자동차 애호가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G580의 공개는 오프로드 주행의 미래와 전기차 기술의 진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건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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