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여행 루브르 아부다비 박물관 내부 관람 후기(Louvre Abu Dha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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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오전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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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여행 루브르 아부다비 박물관 내부 관람 후기(Louvre Abu Dhabi)


아부다비 여행 루브르 아부다비 박물관 내부 관람 후기(Louvre Abu Dhabi)

글&사진/산마루 240220

아부다비 여행 루브르 아부다비 박물관 내부 관람 후기(Louvre Abu Dhabi)입니다.

아부다비에 루브르박물관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프랑스에서 루브르 박물관을 직접 가본 나로서는 정말 이거 실화임? 하고 놀랐는데요

진짜였습니다.

과연 오일 머니의 위력을 실감했던 루브르 아부다비 박물관은 어떤 곳일까 내부 관람 후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루브르 아부다비 박물관은 마치 인공위성이 사막 위에 불시착한 것 같은 모습입니다.

물론 (Louvre Abu Dhabi) 박물관 내부에는 모나리자의 미소는 없습니다.

다만 모나리자의 미소에 버금가는 작품이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아부다비 루브르 박물관 들어가는 입구에는 색을 칠한 모래를 병에 넣어 그림을 그려주는 상인들이 호객 행위를 하는 거리를 지납니다.

물론 아부다비 랜드마크인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와 대통령 궁을 관람하고 아부다비에서의 첫 끼를 점심으로 식사한 뒤 찾아온 곳이 루브르 아부다비 박물관입니다.

아부다비 2월 닐씨는 한낮임에도 25도 정도로 선선해서 바람막이를 챙겨 입었는데도 덥지도 않고 딱 좋더라고요

따뜻한 2월 아부다비 날싸 아래 전디밬에 앉아 유리 조각병 작품을 만드는 것을 보니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이렇게 색을 입힌 모래를 이용해서 작은 유리병에 넣으며 그림을 그려낸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기념품으로 꼭 사가지고 싶었는데 첫날이라 패스했는데요.

일견 쉬워 보이지만 섬세한 감각과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작품이더라고요

가기다 하얀 터빈을 두른 녀석이 얼마나 미남이었던지 내가 여자였으면 한 개 샀을 겁니다 ㅎ

루브르 아부다비 전체 조망도

길을 지나며 모래조각 작품 감상에 빠졌다가 가이드가 빨리 오라는 말에 후다닥 루브르 아부다비 박물관 내부 관람에 나섭 보니다.(Louvre Abu Dhabi) 외관은 흡사 비행접시가 불시착한 듯도 하고 거북이 한 마리가 등을 보이고 있는 듯한 모습이기도 했는데 하여튼 특이한 외관의 박물관이었습니다.

1인당 입장료는 63 AED, 한화로 23,500원 정도입니다.

박물관 입장료 치고는 제법 비싼데 부자 동네라서 그런지 대부분 물가가 상상을 초월하더라고요

1디르함에 평균 373원 정도이니 계산해 보니 23,500원 정도 나오더라고요.

월요일은 휴관이고 화~일 10:00~18:00 관람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입장권 날짜가 조금 틀린 것 같은데 이상하네요 ㅎ 오늘은 2월 20일인데 …

오른쪽 박물관으로 들어가라는 표시입니다.

처음 보는 조각 작품은 작은 인형들인데 누가 만들었는지는 잘 알지 못했습니다.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이어폰 시설이 되어 있었는데 그냥 눈으로 작품을 감상하며 빠르게 지나갑니다.

두바이 패키지 여행의 단점이 단 시간에 전부를 보아야 한다는 점이 아쉽기만 했습니다.

아마도 무덤에서 발굴된 유장품이지 싶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국그릇 밥그릇들은 왕의 모덤에서 출토된 유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부다비 원주민들의 생활상을 조각해 놓았는데 실제 석유가 발견되기 전까지는 물고기를 잡으며 진주를 캐서 생활했다고 하더라고요

역사책에서 보았음 직한 작품을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남기기도 하며 빠르게 꼼꼼하게 감상해 봅니다.

가능하면 한 작품도 안 남기고 다 사진으로 찍어 왔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보신다면 루브르 아부다비 박물관을 랜선으로 감상하는 것이 됩니다.

이름난 화가들이 그린 작품 위주로 엄선해서 전시하고 있습니다.

루브르 아부다비(Louvre Abu Dhabi) 박물관에서 가장 비싸고 유명한 작가의 작품이 오른 손가락을 치켜든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품입니다.

파리 루브르 박물관의 명성에는 못 미치지만 고대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st. john the baptast는 꼭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긴 곱슬머리를 하고서 빙그레 웃음을 띠며 천장을 행해 손가락을 치켜 올리는 모습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은 그의 모습이 아닐까 싶기도 한데요 인상이 무척 선해 보이기도 합니다.

가슴을 가린 것을 보니 여인을 그린 것 같기도 하고 하여튼 명작이라고 하니 오랫동안 감상했던 작품입니다.

그 외 다양한 모습의 초상화 작품이고 여러 편 전시되고 있습니다.

우람한 남성미를 감상할 수 있는 조각 작품이고 있고,

천사를 유혹하는 듯한 유화 작품도 있습니다.

이분은 아메리카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 초상화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한 땀 한 땀 자수를 놓은 작품도 전시되고 있습니다.

이곳은 부속 상점으로 전시된 작품의 미니어처나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멋진 조각 작품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가격표를 보니 어마어마하더라고요

(Louvre Abu Dhabi)에 전시 중인 작품 도록도 판매 중입니다.

암튼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의 명성에는 미치지 못하겠지만 막대한 오일 머니를 바탕으로 고대에서부터 현대사회에 이르기까지 이름 있는 작가들의 실제 작품들을 수집 전시하고 있어 아부다비 여행 시 한번은 방문해 볼 만한 곳이었습니다.

두바이 패키지여행 시 대통령 궁과 루브르 박물관 내부 관람을 포함해서 1인당 $140을 지불하고 관람할 수 있었으니 가격은 제법 비싼 느낌이 들었지만 아부다비 여행 시 언제 또 와서 관람할 수 있을까 싶어 사전 예약하고 관람할 수 있었는데 만족할 만한 아부다비 여행 코스였습니다.

아부다비의 가로수인 대추 야자수가 정원수로 심어진 루브르 박물관에 어느새 사람 그림자가 길게 드리우기 시작하는 걸 보니 일몰 시간입니다.

아부다비 여행 시 꼭 한번은 가볼 만한 곳 루브르 아부다비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주변에는 또 다른 건물 공사기 진행 중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흡사 호주 시드니 음악당 모습처럼 새로운 건물을 짓는 모습이 이색적이었습니다.

오늘은 아부다비 여행 시 추천 코스인 루브르 아부다비 박물관 내부를 소개 드렸는데요 아부다비 대통령 궁인 카사로 알 와이탄에서 직선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루브르 아부다비

Saadiyat – Abu Dhabi – 아랍에미리트

카스르 알 와탄

Al Ras Al Akhdar – Abu Dhabi – 아랍에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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