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앤딥스페이스’, 기욱의 이야기 담긴 새 메모리 세트 추가

인폴드코리아가 3일(수), 3D 연애 시뮬레이션 ‘러브앤딥스페이스’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은 메모리 세트 및 새로운 상호 작용 시스템 추가다. 우선 메모리 세트 ‘파도의 메아리’는 남자 주인공 기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본 메모리 세트는 한정 5성 백야 메모리 세트 ‘기욱·신전의 일몰’, ‘기욱·신전의 약속’과 4성 백야 메모리 세트 ‘기욱·푸른 바다의 꿈’과 ‘기욱·푸른 바다의 치유’ 그리고 3성 메모리 ‘기욱·새벽의 노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욱·신전의 일몰’, ‘기욱·신전의 약속’ 획득 시 신규 파트너 신분 ‘기욱·조석의 신’을 해제할 수 있으며, 조석의 신 전투 의상과 신규 전용 스킬도 만나볼 수 있다. 

신규 시스템 ‘동반’은 업무, 공부, 운동 등을 남자 주인공과 함께 할 수 있는 콘텐츠다. 남자 주인공과의 인연 레벨이 20 이상이면 업무와 공부를, 30 이상이면 운동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운동 시간에 따라 남자 주인공의 호흡이 가빠지거나 땀을 흘리는 등 컨디션이 변하며, 운동하는 모습을 360도로 관찰할 수 있다. 완료할 때마다 스탬프 달력에 기록되고, 임무를 완료하면 ‘블랙 에너지’ 등 인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 30일간 스탬프 완성시 ‘일상 운동 의상’을 획득할 수 있다.

다음으로 사진찍기에 ‘AR 스티커 사진’도 추가했다. 실사 배경을 반영할 수 있으며, 실시간 조명모드를 사용해 주변 조명 효과의 방향, 강도, 색상 등을 실시간으로 적용할 수 있다. 보정기능으로 자신의 인상을 수정할 수 있으며, 타이머 설정, 위치 조절, 그리고 카메라 전/후방 변경도 가능하다.

한편, 인폴드코리아는 4성 메모리 세트를 무료로 증정하는 ‘바닷바람’ 이벤트를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 기욱과 함께 레무리아의 벽화 ‘잃어버린 도시’, ‘제전의 밤’을 복구하면 기욱과의 스토리를 해제할 수 있으며, 복구에 모두 성공시 한정 4성 메모리 ‘기욱·푸른 바다의 꿈’과 인게임 재화를 얻을 수 있다. 또, 시연스테이지에 입장해 신규 파트너 신분 ‘기욱·조석의 신’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첫 클리어 시 한정 4성 메모리 ‘기욱·푸른 바다의 치유’를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이벤트 아이템 ‘신기한 소라’가 지급된다. 신기한 소라로 3성 메모리 ‘기욱·새벽의 노래’, 2인 촬영 포즈 ‘기욱·동반 손잡기’, ‘딥스페이스 소원권·한 x10’ 등을 교환할 수 있다.
 
이밖에 ‘기욱’ 및 ‘파도의 메아리’를 주제로 한 공모전이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X나 공식 카페 공모전 게시판을 통해 팬아트, 팬픽, DIY 세 분야에 도전할 수 있다. 각 분야별로 대상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10만 원 쿠폰과 인게임 재화, 기욱 굿즈 패키지 등을 선물한다. 우수상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 원 쿠폰과 인게임 재화, 기욱 랜덤 굿즈 1종, 인기상 5명에게는 인게임 재화를 제공한다. 공모전은 오는 5월 8일까지 열리며, 심사 결과는 5월 25일 발표한다.

‘러브앤딥스페이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