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천만 원 비공식 할인
패밀리 SUV 수요층 관심 끌 듯
합리적인 금액, 다양한 혜택 기대
포드 익스플로러
역대급 프로모션 예고
최근 포드코리아는 오는 20일부터 주력 모델 ‘익스플로러(Ford Explorer)’에 대한 특별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2023년식 모델에 적용되는 행사로, 각종 혜택 및 상당한 할인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평생 엔진오일 무상 교체 서비스
□ LG 스탠바이미GO (1명)
□ 주유상품권 (3명)
출고 가격을 고려하면 소소한 혜택이다. 하지만 할인 혜택은 눈여겨볼 만 하다. 보통 수입차의 경우, 딜러 재량으로 비공식 할인을 진행한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비공식적으로 최대 1천만 원까지 할인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언급해, 딜러간 할인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림 구분 없이 모두 할인
2023년식이라면, 트림 구분없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익스플로러는 2.3L 에코부스트 모델(7인승)과 3.0L 에코부스트 모델(6인승)이 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개소세 인하 기준 가격이 적용된 차량과 그렇지 않은 차량이 혼재되어 있다.
때문에 구매 전 구매하려는 차량의 가격이 개소세 인하 기준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최대치로 할인 받을 경우 얼마에 구매할 수 있을까? 개소세 미적용 기준으로 볼 때 아래와 같다.
2.3L 에코부스트 모델 : 6,865만 원
→ 5,865만 원
3.0L 에코부스트 모델 : 7,895만 원
→ 6,895만 원
만약 개소세 인하 모델이라면 여기서 추가 가격 인하가 이루어질 수 있다. 단, 2.3L 모델의 물량이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평소 구매를 고려중인 예비오너라면 빠른 결정이 필요할 수도 있겠다.
재고 소진 목적
소비자 만족하면 OK?
이번 파격 프로모션은 연식변경 모델 출시를 앞둔 재고 소진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신 모델과 혼재되어 있으면 예비오너 뿐만 아니라, 딜러사 입장에서도 번거로운 건 매한가지이기 때문이다.
수입차 구매에 무게를 둔 예비오너라면, 간혹 진행하는 파격 프로모션에 이목이 집중될 수 밖에 없다. 특히 포드 익스플로러는 패밀리 SUV 및 레저 등을 위한 차량으로, 관심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과연 이번 행사로 매진을 기록할 수 있을 지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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