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딱 ‘봄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라는 서울 근교 식물원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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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오전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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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딱 ‘봄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라는 서울 근교 식물원 5곳

① 서울 근교 나들이 장소

출처 : visitkorea

봄이 찾아오면서 싱그러운 풍경을 찾아 여행 계획을 세우곤 합니다.
식물원은 도심 속에서 자연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다양한 식물로 이루어져 있어 언제든지 푸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봄나들이를 즐기기 좋은 수목원 5곳을 소개하겠습니다.

수원에 있는 ‘영흥수목원’은 지난해 5월 문을 연 곳입니다.
푸른 잔디밭과 다양한 테마로 이루어진 숲과 공원을 볼 수 있는데요.
영흥수목원의 온실에서는 아열대 식물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연꽃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숲 전망대, 숲 놀이터 등 잘 가꿔진 정원에서 뛰어놀기에도 좋은 곳이죠.
문을 연 지 얼마 안 된 곳인 만큼 관리가 잘 되어 있는 식물원입니다.

출처 : visitkorea

용인에 있는 ‘한택식물원’은 1984년 개관한 국내 최대의 사립 식물원입니다.
전체 면적이 20만 평에 이르는 곳으로 규모가 큰 식물원인데요.
이곳을 다 둘러보기 위해서는 약 2~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36개의 테마 정원을 다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시간이 소요되죠.
한택식물원은 희귀식물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 9,700여 종 1,000만여 본이 식재되었는데요. 자생식물만 2,400여 종에 달합니다.

이곳은 단순히 식물을 전시하는 것이 아닌 식물 유전자원을 확보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망대에서는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선사하는 식물을 감상할 수 있죠.
한택식물원의 호주온실에는 ‘어린 왕자’ 속 등장하는 바오밥나무를 볼 수 있습니다.

② 다양한 테마로 이루어진 온실

출처 : visitkorea

경기도 과천의 ‘서울대공원 식물원’은 총 9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이 전시된 곳입니다.
사막, 열대, 온대, 식충식물 등 다양한 테마로 이루어졌는데요.
온실에 들어서면 마치 다른 세상에 온 듯한 싱그러운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온실은 5개의 전시관으로 이루어졌는데요.
서울대공원 식물원에는 방문객의 흥미를 이끄는 독특한 식물을 볼 수 있습니다.
곤충을 잡아먹는 파리지옥과 소리가 들리면 반응하는 무초 등이 있죠.

한 곳에서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는 도심 속 자연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식물원은 동물원 내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은데요.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여행지입니다.

출처 : visitkorea

경기도 가평의 ‘자라섬 이화원’은 자라섬 내 자리 잡은 식물원입니다.
2009년에 문을 연 곳으로 여전히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어 주는 장소인데요.
총 1만 평의 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국관과 열대관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한국관에서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식물 정원을 볼 수 있는데요.
열대관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곳으로 한국관과는 또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열대관에서는 지중해풍의 인테리어로 이루어져 있죠.
자라섬 이화원의 야외정원 풍경도 무척 아름답습니다.

③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기 좋은 곳

출처 : visitkorea

경기 부천시에 있는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2022년 6월에 개장한 식물원입니다.
상동호수공원 내 자리 잡은 곳으로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식물원이죠.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에서는 430종 28,000본의 열대 및 아열대 지방의 특별한 수종을 도입했는데요.
올리브, 바오밥나무, 카나리아야자, 원종고무나무 등 독특한 식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식물원은 관엽원, 수생원, 야자원, 고사리원 등 다양한 테마로 이루어졌는데요.
식물원 내 카페에서는 초록초록한 식물을 바라보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습니다.

식물원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스카이워크도 마련되어 있죠.
산책로가 잘 가꿔진 곳으로 주말 나들이 장소로 제격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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