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바겐인 아니에요?” 새롭게 공개된 신형 4륜구동 오프로더에 아빠들 난리 났다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퓨질리어’ 공개
그레나디어보다 약간 작은 4륜구동 모델
세계 최대 자동차 업체 마그나와 협력

이네오스 오토모티브(INEOS Automotive)는 세 번째 모델 라인이자 새로운 4륜구동 차량 이네오스 퓨질리어(INEOS Fusilier)를 공개했다.

신형 4X4는 전 세계 소비자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순수 전기식과 주행거리 확장형 전기식이라는 두 가지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한다.

이 차량은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보다 약간 작은 크기로 업계 최고의 자동차 공급업체인 마그나(Magna)와 협력하여 개발되어 온로드 및 오프로드에서 세계적 수준의 성능을 제공한다.

이네오스 회장인 짐 랫클리프는 “퓨질리어는 멋진 외관의 차량이며, 두 가지 파워트레인 옵션은 오프로드 성능이나 온로드 성능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도 실제로 탄소 배출을 줄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전기 4X4를 시장에 출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지만 특정 상황에서 배터리 전기의 명확한 한계를 이해하기 시작했으며, 우리 라인업에 전기식 범위 확장 장치를 추가하면 오늘날 전기 자동차 운전자가 경험하는 범위 불안 없이 고객에게 매우 낮은 배출가스 주행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네오스 퓨질리어, 그레나디어의 DNA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델

이네오스 퓨질리어는 현대적인 방향과 독특한 정체성을 지닌 그레나디어의 DNA를 기반으로 구축된 새로운 4X4로 길이가 약간 더 짧고 높이가 약간 더 낮은 모델이다.

여기에, 비스포크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강철 재질의 상단 구조와 차량 바닥, 알루미늄 도어와 클로저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네오스는 그레나디어 스테이션 왜건 및 쿼터마스터 픽업 개발을 위해 마그나(Magna)와 파트너십을 맺은바 있다.

세계 최대의 자동차 공급업체이자 독립 계약 제조업체 중 하나인 마그나(Magna)는 다양한 자동차 제조업체를 위해 다양한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다.

이네오스 퓨질리어 개발 프로세스의 일부에는 오스트리아 그라츠에 있는 마그나(Magna)의 완성차 조립 공장 시설과 가까운 쇼클(Schöckl) 산에서의 엄격한 테스트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CEO인 린 칼더(Lynn Calder)는 “우리의 세 번째 모델 라인을 발표하는 것은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또 다른 중요한 이정표이며, 자동차 제조업체로서의 우리의 의도를 확고히 하는 것”이라며 “전체 차량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장거리 운송을 위해 여기에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네오스 오토모티브는 미래 탈탄소화에 대한 폭넓은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2023년 7월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프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그레나디어 수소 연료 전지 기술 시연 장치를 공개한 바 있다.

시연 장치는 수소 구동 4X4 기술이 생산 가능하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입증하는 것으로 인프라가 상업적으로 실행 가능하려면 먼저 인프라를 갖추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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