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 시에라,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서 ‘올해의 픽업트럭’에 선정
6미터급 거대한 크기와 프리미엄 소재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
포드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KG모빌리티 렉스턴 스포츠&칸 제쳐…
GMC의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에라(Sierra)가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픽업트럭’에 선정됐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23년 출시된 78개 모델 중 40개를 올해의 차 후보로 선정,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실차 테스트와 투표로 최종 선정했다.
GMC 시에라는 ‘올해의 픽업트럭’ 부문에서 포드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KG모빌리티 렉스턴 스포츠&칸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GMC 시에라, 출시 이틀 만에 첫 선적 물량 100대 완판
시에라는 지난해 2월 출시된 이후, GMC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로서 국내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었다.
시에라는 출시 이틀 만에 첫 선적 물량 100대가 완판되며, 대한민국에서 정식으로 출시된 최초의 ‘풀사이즈 픽업트럭’으로, 초대형 픽업트럭 세그먼트를 개척하며 기념비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압도적인 차체 사이즈(전장 5,890mm, 전폭 2,065mm, 전고 1,950mm)를 자랑하는 시에라는 프리미엄 소재와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꾸며진 넓은 실내공간과, 모터사이클 2대를 실을 수 있는 광활한 적재함을 제공한다.
특히, GM만의 독특한 6펑션 멀티프로 테일게이트를 적용해 다양한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 공간 활용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를 자랑하며, 10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된 GM의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뛰어난 연료 효율성까지 확보했다.
GMC 시에라는 온로드와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모두 갖추고 있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의 우수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GM의 사륜구동 기술인 오토트랙(Autotrac
) 액티브 4×4 시스템, 다양한 도로 환경에 적응 가능한 드라이브 모드, 리얼타임 댐핑 서스펜션 시스템을 탑재하여, 노면 상태를 500분의 1초 단위로 감지하고 서스펜션의 감쇠력을 조정해 안정적이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험로 탈출에 필수적인 디퍼렌셜 잠금장치, 22인치 알로이 휠, 헤비듀티 엔진 에어필터, 헤비듀티 외장 쿨러를 적용하여 극한의 도로 조건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아메리칸 V8 엔진 특유의 웅장한 배기 사운드를 제공하는 ‘액티브 가변 배기 시스템’ 탑재
시에라의 트레일러링 퍼포먼스 역시 주목할 만하다. 최대 3,945kg의 견인력을 제공해 대형 카라반 견인이 가능하다.
스웨이 컨트롤 기능이 포함된 스테빌리트랙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 트레일러의 하중에 따라 브레이크 압력을 조정하는 통합형 트레일러 브레이크 시스템, 트레일러 존까지 감지하는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등 다양한 트레일러링 전문 기술이 탑재되어 있어 운전자에게 최적의 견인 환경을 제공한다.
2024년형 GMC 시에라는 연식 변경을 통해 다양한 신기능과 옵션을 추가하며 상품성을 강화했다. 주목할 만한 변화 중 하나는 모든 트림에 새롭게 탑재된 ‘액티브 가변 배기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스포츠’와 ‘오프로드’ 모드 선택 시 배기 밸브를 완전히 개방함으로써, 아메리칸 V8 엔진 특유의 웅장한 배기 사운드를 제공하여 운전의 즐거움을 높여준다.
또한, 기존에 선택 사양이었던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이 2024년형 모델부터는 기본 사양으로 제공돼 더욱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게 됐다.
내외장 컬러 옵션도 새롭게 업데이트됐다. 외장 컬러에는 기존의 퍼시픽 블루 대신 새로운 인디고 블루 컬러가 도입되어 시각적으로 더욱 세련된 외관을 자랑한다.
인테리어 컬러는 드날리(Denali) 트림의 경우 이전과 같이 젯 블랙을 유지하면서, 드날리-X (Denali-X) 스페셜 에디션에는 기존에 선택 사양이었던 브라운 스톤 인테리어가 기본으로 적용되어 고급감을 한층 강화했다.
윤명옥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는 “GMC 시에라는 국내 시장에서 풀사이즈 럭셔리 픽업트럭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기념비적인 모델로, 볼드한 디자인, 강력한 퍼포먼스, 럭셔리한 실내공간과 첨단 편의사양 등 픽업트럭이 갖춰야 할 모든 것을 갖춘 올인원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어 “액티브 가변 배기 시스템, 새로운 컬러 등 상품성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2024년형 시에라는 압도적인 제품 경험으로 국내 고객들을 정통 아메리칸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시간 인기기사
- “지금이 기회에요~!” 파격 할인 진행하는 기아, 혜택이 엄청나…
- “따라갈 수가 없네요…” 지속 가능성과 혁신을 앞세운 수입 브랜드, 그 결과가 26조?
- “아니 대체 왜?” 지난해 보다 더 비싸지는 테슬라 모델 Y, 왜 그런가 봤더니…
- “이게 2천만 원 대?” 압도적인 주행거리 자랑하는 기아 EV5, 디자인까지 ‘완벽’
- “제발 무소유하세요, 저는 풀소유 할게요” .. 호화생활 혜민스님 복귀소식, 그가 끌던 슈퍼카가격이 무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