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리비안, 10% 인력 감축 등으로 주가 15% 하락

글로벌오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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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오전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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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리비안, 10% 인력 감축 등으로 주가 15% 하락


미국 전기차회사 리비안이 2024년 2월 21일 10% 인력 감축과 올 해의 생산대수가 예상보다 낮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로 인해 리비안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15% 이상 하락했다. 
 
리비안은 10% 인력 감축에 대해 경제적,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압박을 언급했다. 또한 자동차 산업의 완전한 전기화를 확고히 믿고 있지만 지금은 도전적인 거시경제적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리비안의 2023년 판매대수는 5만 122대였는데 2024년에는 약 5만 7,000대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당초 예상했던 8만 1,700대의 차량보다 크게 적은 수치라고 로이터 통신은 지적했다. 
 
리비안은 2022년 7월 인력의 6%를 감축했고, 2023년 2월에는 추가로 6%를 감축했으며 이번이 세 번째다. 
 
리비안은 2009년에 설립되어 전기 트럭과 전기 SUV를 라인업하고 있으며 3월에 보다 저렴한 세 번째 모델인 R2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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