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떡잎부터 달랐던 할리우드 대세배우

맥스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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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오후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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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떡잎부터 달랐던 할리우드 대세배우

현재 할리우드는 물론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는 배우 티모시 샬라메는 2008년 단편영화 ‘스윗 투스’로 본격 연기를 시작했다.

그렇게 조연부터 시작한 티모시는 이후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참여하며 연기력을 견고히 쌓아갔고, 2014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스터스텔라’에 어린 톰 역으로 맡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2017년 마침내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엘리오 펄먼 역을 만나며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는데. 작중 사랑에 빠진 소년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을 받았고 이후 ‘레이니 데이 인 뉴욕’ ‘듄’ ‘돈 룩 업’ ‘본즈 앤 올’ 등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통해 연기력과 스타성을 모두 갖춘 대세 배우로 거듭나게 된다.

한국에서도 티모시의 인기는 높다. 팬덤까지 있을 정도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티모시는 최근 영화 ‘웡카’로 국내 관객들과 만나고 있고, 곧 ‘듄2’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극장은 지금 ‘티모시 샬라메 천하’, ‘웡카’ ‘듄2’ 동시 1위

티모시 샬라메가 극장가에서 강력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금 관객을 사로잡은 단 하나의 이름, 다름 아닌 티모시 샬라메다.

티모시 샬라메가 주연한 영화 ‘웡카’가 15일 누적관객 200만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돌파했다. 배급사 워너브라더스코리아에 따르면 ‘웡카’는 이날 오후 1시31분 기준 누적 200만명을 넘어서면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특히 ‘웡카’는 지난 1월31일 개봉 이후 단 하루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설 연휴에 맞춰 ‘도그데이즈’ ‘데드맨’ 등 한국영화 신작들이 개봉했지만 이들을 모두 제치고 연휴 내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웡카’의 200만 관객 돌파는 올해 개봉한 영화를 통틀어 첫 번째 성과로도 주목받는다.

티모시 샬라메의 저력은 2월28일 개봉하는 ‘듄:파트2’의 예매율에서 더욱 확실하게 드러난다.

15일 오후 2시30분 기준 ‘듄:파트2’의 예매 관객수는 8만4826명으로 전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개봉까지 아직 열흘 그 이상의 시간이 남았지만 영화 예매 오픈과 동시에 ‘개봉일 관람’을 원하는 열혈 팬덤이 집중되면서 예매율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로써 티모시 샬라메는 ‘웡카’를 통한 박스오피스 1위, ‘듄:파트2’의 예매율 1위까지 동시에 이뤄냈다. 각기 다른 영화를 통해 박스오피스와 예매율 모두 1위를 차지하면서 현재 국내서 가장 막강한 티켓파워를 과시하는 스타 배우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듄:파트2’의 예매율은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1일 티모시 샬라메의 내한이 예정됐기 때문이다.

티모시 샬라메는 영화를 연출한 드니 빌뇌브 감독 및 주연 배우들과 1박2일 일정으로 내한해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한다. 내한 프로모션에 따라 영화를 향한 관심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도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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